내가 아는 형님중에 그렇게 좌익사상에 쳐 들은 형님이 한분 있었다. 이 형님이 어느날 광화문에 집회를 나갔다가.. 거기서 아주 이쁜 전라도 신안 출신 누님과 눈이 맞아 버린거야. 그 누님은 워낙 미모도 출중하시고. 전라도 사투리는 하나도 사용을 하지 않아서 신안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몰랐어. 맨날 서울에 살아서 서울사람이라고 하더라고. 형님이 노조원에다가 여자를 잘 사귀어보지 않은 분이라. 형수님한테 홀딱 빠져서 사귀게 된거야. 그리고 사귀고 나서 바로 결혼을 하시더라. 속도위반으로. 근데 왠걸 나중에 알고 보니까 형수님이 다른남자만나다 속도위반 한건데. 불쌍한 형님한테 덤탱이 씌워서 자기애라고 속여서 결혼하고. 나중에 알고 보니까 결혼전에 전라도 쪽에서는 아주 알아주는 업소 에이스녀였다고 하더라고. 아들이 태어나고 생긴게 너무 달라서 6년후에 유전자 검사 하니까. 친자 아니라고 하더라고.. 너무 불쌍하더라고. 여자는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을 하는데.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