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 일부가 유출됐다. 현행 모델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전면 디자인을 다듬고, 최근 현대차가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 기조를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호불호 갈렸던 디자인
현대차의 최근 디자인은 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강조해왔다.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개성적이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기존 완성차 업체와 차별화된 디자인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나왔다.
현대차는 최근 신형 투싼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보여줬으며,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에도 비슷한 변화가 적용될 전망이다.

출시 전 유출된 부분변경 싼타페
Korean Car Blog은 최근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로 추정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차량 전체 모습은 아니지만 전면부 일부가 드러나면서 디자인 변화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주간주행등이다. 현행 싼타페의 특징이었던 H 형태 조명 대신 세로형 주간주행등을 전면 양쪽 끝에 배치했다. 팰리세이드와 신형 투싼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과 유사하다.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 안쪽보다 낮은 위치에 배치됐으며, 그 위에는 가로 방향으로 길게 뻗은 그릴이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현행 싼타페는 출시 당시 독특한 전·후면 디자인을 두고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에서는 보다 대중적인 인상을 주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수정할 가능성이 높다.
파워트레인도 변화
부분변경 싼타페는 외관뿐 아니라 기계적인 구성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현행 듀얼클러치 변속기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일반적인 8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차는 싼타페를 기반으로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엔진을 발전기로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며, 전체 주행거리는 약 559마일, 약 900km 수준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은 2027년 중 공개될 전망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santa-fes-controversial-looks-may-be-about-to-chan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