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20년간 동고동락한 테라칸250을 싹 손보려 했는데 차가 오래되서 공업사에서 부속을 구해오면 좋겠다고 해서 내가 부속을 샀다. 우리 동네공업사에서 힘들다고 해서 대전 신탄진 유명한 곳(차로 4시간)까지 찾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집에 오는데 운전석에서 드륵드륵 이상한 작은 소리가 났다. 다음날 내가 4시간이 걸려 다시 갔다. 고쳐지지않아 그 다음은 남편이 갔는데 차를 맡기라고 해서 맡겼는데 고쳤다고 해서 내가 또 갔다. 내가 구매한 등속조인트가 운전석 조수석인데 운전석 등속이 길다고 했다. 내가 차번호도 다 알려주고 2.5라고 했는데 대전 판매업자가 운전석은 2.5와 2.9 공용이라고 했었는데 아니었다.
네이버 판매업자가 모르고 실수한거려니 해서 연락했더니 무조건 잘못이 없단다. 4시간 걸리는 거리를 3번이나 더 휴가내고 공업사에 다녀오고 남편은 허리디스크 나는 심한 고관절로 치료 받고 있었는데 신경쓰고 병세가 더 나빠졌다. 연락을 개무시하는 판매자로 인해 스트레쓰가 컸다. 네이버고객센타와 소비자 보호원도 아무 소용 없었다. 기름값.톨비.고속도로비.택시비.등속 교체비용과 물건 구입비용 30만원이 들었는데 판매자는 모른단다.
한달이 지났다. 나는 법원에 지급명령(7만원)을 냈다. 법원에서 판매자 주민번호를 모르면 받아주지않는단다. 이름과 상호,주소까지 다 적었는데 주민이 꼭 필요하니 모르면 민사재판으로 넘어가란다. 그러면 지급명령은 왜 필요한가? 판매자가 수십차례 내 연락을 무시하고 모른척했던게 내가 자기 주민을
어떻게 알겠어? 라는 심보에서 비롯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마 민사로까지 가겠어 라는 나쁜 마음~
주민이 꼭 필요한 지급명령은 존재할 가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