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녁11시쯤 퇴근후 집으로 가는중 ...
단지 입구 골목길에 중딩 너뎃명이 모여 있더군요.
어린누무시끼들이 담배피나 보다하고 그냥 지나가려던 참 이였습니다.
어떤 아이를 가운데 하나두고 때리고 거의뭐 가지고 놀고 있더군요.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 그냥 보고 가기 뭐해서 가서 일단은 말렸습니다.
말썩어 봤자 피곤학소 열받을거 같아서 당하던 아이만 데리고 나와서 지나가던 택시잡아 태우려 했습니다.
그러던중 나쁜아이들중 한 아이의 한마디...
`00놈아 너 그냥 가믄 디진다....`
씨바 나두 있는데...
저 어린너무 시끼가 날 뭘로 보고 저러는지...
휙 돌아보며 한마디 했습니다.
`어린놈이 뭔 욕을 그렇게 하니...`
라고 했더니 돌아오는 말...
`아이씨는 신경쓰지 말죠~~아~~씨바 졸라리 재ㅔ수없게....`
ㅡㅡ;;
저역시 성격이 온순한 편은 아닌 놈이라 순간 ...
`저 0박0끼가 뒤질라 그러나...`
라고 했더니 하는말...
`돈좀 벌어놨으면 때리던가...`
그말 끝나기가 무섭게 발로 배때지를 질러 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나머지 놈들이 같이 덤빌라 하더군요.
순간 고민 했습니다.
조 맞고 돈을 굳치느냐...승질대로 까버리고 돈을 버리느냐...
휴....
아직까진 제몸속에 피가 조금은 끓고 있었는지 진짜 말 그대로 개패듯이 아주 짖이겨 버렸습니다.
주변 상가 계시던 분들도 나와서 애들들 죽일 일 있냐고 기필코 뜯어 말리시더군요.
완전 눈이 돌아서 잘근잘근 밟았습니다.
경찰들 오고 사람들 구경나오고...
정신을 차렸을때 두어놈은 피 질질흘리고 경찰을 절 붙잡고...
조 맞더만 정신이 좀 들었는지 잠깐 그눔들 가만 있더라구요.
지구대로 갔습니다.
30분쯤 지나니 그애들 부모들도 오고 학교 선생도 왔더군요.
왠일인지 보내려던 피해학생도 와있고.
부모들은 들어오면서 엄마들은 지색끼 살피고 아빠들은 눈깔에서 레이져 쏘면서 절 쳐다보며 경찰한테 가고~
암말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한 아이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조금 늦게 문을 박차고 들어왔습니다.
내색끼 어쩌고 저쩌고 어떤 색끼가 울 아들 때렸네 어쩌네...
경찰이 진정 시키고 상활설명하자 저한테 오더니 저의 머리를 툭 치더니 `너냐?!`
바루 날렸습니다.
것두 손바닥 쫘악펴서 귓 방망이를~~
대자로 발라당 하더군요.
달려가서 대가리를 밟아버렸습니다.
지구대 난리가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경찰 3명이서 저를 붙들고 깐죽이던 그 애비란 색끼는 맞았네 어쩌네 금이갔네 하며 죽네사네하고..
정말 개콘이 따로 없더군요.
그러자 나이좀 지긋하게 있는 한 경찰분의 한마디...
`000보호자분도 저분 때렸잖아요...`
ㅋㅋㅋ
순가 그 애비란 색끼 뻘쭘하게 쳐다보고...
경찰관의 한마디 더~~
`cctv에 다 찍혔습니다.`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여기서 해결될 일 아니니 서로 넘겨 주싶시오.
제가 지은 죄는 저두 인정하니 처벌을 받을 것이고 저 부모나 저 학생들이 저지른 죄도 처벌 받을수 있도록 엄중하게 조사하시어 서로 넘겨 주싶시오~~~`라고...
부모들이 너도 나도 한마디 합디다.ㅋㅋㅋ
20분정도 있다가 시내에 있는 관할지 서로 이송 되었습니다.
형사과로 넘어가서 한놈한놈 조사받고~
1시간정도 지났을때 점잖게 생긴 한분이 들어오시더군요.
형사와 몇마디 하시더니 저한테 와서는 정중하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합디다.
누군가 했더니 피해학생의 부모였습니다.
아이의 나이에 비해 나이는 조금 있으시고 , 저두 사람보고 왠만해선 기죽고 그런게 없는데 살포시 긴장감이 돌더군요.
왠지모를 포스~
그분이 오시고 10분정도 지난후 전세역전~~
ㅋㅋㅋ
미성년자라 하더라도 상대방 아이들이 중3이라서 형사법 적용이 가능하고 그리하야 집단 폭행 및 금품 갈취 등 1차적으로 구속 집행을 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부모들이 길길이 날뛰자 형사님의 한마디..
`조용히 안하시면 공무집행 방해로 처벌 합니다~~`
그런식으로 몇시간 있었습니다.
애들 부모중 한명이; 형사와 이야기 하더니 저한테 오더군요.
피해학생과 합의 보기로 했고 그 합의 내용중 제가 가한 폭행에 대하여도 이시간 이후로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는 내용의 합였습니다.
저야 뭐 속으론 감사하고 땡큐죠~
이유가 뭐던 때린거 사실이니까..
합의서 하나쓰고 진술서 하나쓰고 지장찍고 30분정도 흐르고~~
다들 애 하나씩 데리고 나가더만요.
저두 가려는데 그 피해학생의 부모님께서 명함을 주십니다.
무슨무슨 변호사 ...ㅡㅡ;;
관할서에 아는 형님이 계셔서 그분의 역할도 컷지만 그 변호사분의 이력이 장난 아니더만요.
전직 검찰줄신에 꽤 알아주는 법무법인의 계시더군요.
나름 착한일을 하려고 또 자식키우는 입장에 못보고 지나간일 제가 뭐 될뻔 했지만 그래두 하늘이 도우셧는지 그날의 사건은 그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해학생중 지구대서 저의 머리를 쳣던 그 부자는 ...ㅋㅋㅋㅋ
부자지간에 얼굴에 멍하나씩 훈장처럼달고 둘이서 터벅터벅 나가더군요.
ㅋㅋㅋ
보고있자니 웃음만 나옵니다~~
참 알수없는 세상 입니다.
저 어릴때두 물론 동급생들 고롭히고 저역시도 괴롭힘 당할때도 가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두 적어두 인격적으로 까지 그토록 잔인하게 그러지도 않았고 지나가던 어른들이 말리거나 한마디 하면 내색없이 그냥 가곤 했습니다.
요즘 애들은 그럽니다.
법대로 하자고...
돈 많이 벌었냐고...
참 황당하죠...
이렇게 보면 부모들의 잘못이라고만 치부하기엔 너무 멀리 온것도 같습니다.
몇해전 어떠한 사건으로 전 그 사건이후로 선생님을 선생님이라 부루지 않습니다.
그냥 선생이죠.
책임감이나 명예보단 그냥 먹고살기위한 한나의 직업정도...
그렇다고 이 한 사람들만 탓할수도 없습니다.
조심히 한말씀 드리자면...
학교폭력에 대하여 이제는 좀 냉정하게 대처 해야할때 인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인성교육강화라던가 뭐 이런 추상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물론 병행해야 합니다.
세상의 기준에 남의 것을 훔치고 빼앗고 괴롭히고 한다면 그 상응하는 법적 처벌이 뒤 따른다는 것 을 알려주고 또 실천해야 합니다.
정말 요즘 애들은 애가 아닌거 같습니다...






































담부터는 즈려밟고 냉큼 ㅌㅌ 하삼~ㅎㅎ
추천~~
저희 땐 뭐 왕따 이런거 없엇는데...
진짜 요즘 애들 무섭습니다....
왜 중3부터...구속인지........요즘 애들은 애들이 아닌듯.....ㅡㅡa
초등학생들은 촉법소년?? 사고를 쳐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다고 하더군요.
초딩들도 이런걸 알고 있으니 말다했죠..
그리고 학생들 경찰오면 과관이죠 이사람이 쳤다고... 쌩난리를 피우더라군요..
나서서 그런일을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
그 용기가 세상을 바꿉니다! 추천!! 바머님이야 말로 진정한 남자.
"진남"입니다!
가정교육이 첫번째 문제겠지만..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 생활지도권이 다시 생겨났으면 합니다
여튼, 마음고생 많으셨습니다..
요즘 애새끼들이 사람인가요?
그렇게 키우는 부모라는 것 들이 더 문제죠.
무조건 10점입니다.
정신차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해결잘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요즘세상 도와준답시고 저래도 역으로 가해자되는판에...
진짜 요즘 뉴스에도 나오고 일진이다 머다 학생들 폭행...저때도 주먹쓰는얘들
순진한얘들 때리는얘들있었지만 상습적으로 때리고 돈뜯고
돈도 몇백만원씩이고
지금하는일이 마트보안하고있어서 절취하는 학생들잡으면
가끔씩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선배들이 시켜서 훔쳐걸린얘들이
몇몇있었는데...그런얘들 우는거보면 부모님께 죄송하고 혼날까봐
우는게 아니라 선배한테 맞을까봐 겁나서 우는거밖에 안보이고
그때랑 지금 하고 세상이 다른데 바꿀 생각을 안하네요
솔직히 짜잔한애들은 때려도 뒤처리가 겁나고
잘못걸려서 운동하는 고딩들한테 걸려서 맞을까봐 그것도 겁나고 ㅋㅋㅋㅋ
얼마전에 주먹이 운다에 17살 짜리들 나와서 하는거보니깐
그런 운동한애들은 감당안되것던데요 ㅋㅋ
모처럼 긴글 잘 읽고 가네요
요즘 애들 왠만큼은 알건 다 알다보니까
무서운거 모르고 날뛰는게 가관이죠.
끝으로 글쓰신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좋은일 하신분은 분명 좋은일로 보답받으실겁니다..
아 벌써 받으신건가..;;
열혈 아이들 또한 분명히 그 나이 즈음의 과정일거라 생각되지만, 정말 인간적으로 요즘 애들 못되쳐먹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기득권 어른들의 합법적이고 잔인한 그런 못되쳐먹은 수준은 아니지만 그 장래가 촉망된다 하겠습니다..
글쓴이 다 좋게 생각합니다.. 근데 든든한 빽줄 생겼다는 글에 많은 아쉬움이..
용감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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