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고 김대중 대통령은 왜 처벌을 받지를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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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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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생모인 장노도(張鹵島)는 두번의 결혼과 두번의 사실혼관계 총4번의 결혼생활을 했습니다.

첫번째남편인 제갈성조와 몇년간의 결혼생활을 하던중 제갈성조는 고집잡이 나갔다가 일찍 요절했습니다..그뒤

로 몇년간 제갈성조의 형인 제갈성복 즉 시숙이 홀몸이된 장노도를 돌봐 왔다고 합니다..그때 지금의 김대중씨

를 임신했다고합니다 당시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시숙은 친구인 윤창언에게 중매를시켜 장노도를 시댁에서

 멀리떨어진곳에 주막집을차려 분가를 시킵니다...(즉..버림을 받은것이죠.)

하의도에 지어 놓은 김대중씨 생가가 이 주막집입니다..그곳에서 1923년 김대중씨가 출생합니다 ..(호적상1925년)

주막집 시절에 김 전 대통령의 어머니는 윤창언씨와 상당 기간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그리해서 김대통령의 어릴

 때 이름이 윤대만이였습니다..김대중씨 동창들도 모두 윤대만으로 불렸구요.. 그리고 김대중씨의 배다른동생이

윤대의 입니다.윤대의 출생 즈음해서 윤창언도 사망합니다..

윤창언사망직후 김대중씨 친부 제갈성복과 잠시 같이 살았지만 금새 별거하고 장노도는 하의도지역갑부인 김해

김씨 김운식의 세번째 첩으로 들어갑니다..그리고 호적상의 윤대만을 김대중으로

바꿔 김운식의 서자로 등재되

었습니다 그러다 해방후 김운식씨와 정식 혼인신고를 합니다 김대중대통령의 호적상 아버지입니다..

김해김씨문중사람들이나 하의도주민들은 김대중씨가 제갈씨란걸 알고 있습니다..김대중씨는

70년대 후반까지만해도 김해김씨 족보에도 올라가있지 않았습니다..

그에 관한 일화가 있는데 80년대 김대중씨가 김해김시 문중제사에 참석을 하자 참가한

종친들중 일부는 “윤대중은 물러가라” “제갈대중은 사라져라” 라는 플랜카드를 들고 제사 참석을 거부한 일이 있습니다

..그뒤로 김대중씨는 한번도 김해김씨의 문중제사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