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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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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7 14:57 답글 신고
    동영상 분명 넣었는데 안뜨네요...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QUGLyw86mSQ
    죄송합니다;;;
  • 레벨 대령 2 호랭이갑빠 12.10.07 14:59 답글 신고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건가요?

    씁쓸하네요 ..
  • 레벨 대장 임프로님 12.10.07 15:00 답글 신고
    정독
  • 레벨 중령 1 DualClutch 12.10.07 15:04 답글 신고
    오호 스티그 운전미숙 이었군요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8 00:47 답글 신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안산트랙 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갈대가 매우 높게 자라 있어서 거의 모든 코너가 블라인드고 브레이킹 거리 표시판, 그런거 없습니다. 영상 보시면 코너를 아웃사이드도 아닌 인사이드에서 너무 높은 스피드로 들어가 언더로 그대로 나가버리거든요. 정말 단순히 스티그가 트랙을 몰랐던것 같습니다. 촬영일정상 영국 BBC처럼 차와 트랙을 임대해서 마음껏 촬영하는게 아니라 제한된 시간에 "빌려온 차"를 촬영합니다. 스티그로서 각차의 특성을 파악해서 최고의 랩을 뽑기 매우 제한적이기도 합니다.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7 15:04 답글 신고
    보배드림 자주 오는데 글은 처음 올립니다. 중간중간 텍스트 좀 이상하고 사진, 동영상 제대로 안뜨는 점 너그럽게 봐주세요;; 동영상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 레벨 원사 1 핸더슨 12.10.07 15:08 답글 신고
    예전에 스티그가 중간에 바뀌었다는 말을 들은거 같은데... SLS 운전을 너무 막했죠...
    암튼 스피리 정말 아쉽네요
  • 레벨 원사 1 핸더슨 12.10.07 15:08 답글 신고
    라
  • 레벨 대령 3호봉 아니어떻게알았지 12.10.07 16:07 답글 신고
    SLS 타이어가 그때 쓰레기였습니다..
  • 레벨 상사 3 김딜도 12.10.08 11:17 답글 신고
    저도 sls 타이어 트레드가 다 닳아서 철심이 보일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
  • 레벨 중위 1 tigerpjm 12.10.07 15:09 답글 신고
    용인에서 잠깐일할때 스피라 다이노 돌리는것 봤는데 정말 멋졌다능ㅡㅡ 많이 아쉽네요...
  • 레벨 중위 1 제타 12.10.07 15:10 답글 신고
    씁슬하네요,,,,,
  • 레벨 소장 GRB 12.10.07 15:11 답글 신고
    잘봤습니다....저렇게 괜찮은 인테리어인데....

    매물로 나온 스피라는 세무같은걸 덕지덕지 그것도 개판으로 발라놨던데....

    사라진다니 아쉽네요.....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7 15:19 답글 신고
    A급 인테리어 사진이 없어서 어쩔수없이 전기차 프로토타입 사진을 썼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핸드브레이크 플라스틱이고 대시보드 가죽이 좀 밀려있죠;; 저 사진에서 재밌는건 기어봉입니다. 전기차라 게이트 쉬프트가 아니라 D-N-R라고 써있습니다. 앞뒤로 밀고 당기면 재미없어서 숫자 3처럼 우측으로 빼서 왼쪽으로 밀어넣는 특이한 기어봉입니다.
  • 레벨 중사 1 남자의물건 12.10.07 15:30 답글 신고
    좋은글 감사합니당~
  • 레벨 대위 3 H22A 12.10.07 15:31 답글 신고
    지난달 미사리에서 오던길에 봤던것 같은데 단종 된다니 아쉽군요. 밤이라서 멀리서 봤을때는 페라리인줄 알았습니다만....로드상에서 본 뒷태가 훌륭했습니다....
  • 레벨 상사 1 Auditor 12.10.07 15:32 답글 신고
    아쉽네요 프로토타입때부터 기대 많이했는데 vj특공대 나올때가 엊그제같은데
  • 레벨 하사 2 으브브 12.10.07 15:40 답글 신고
    돈만 있다면 사고싶은데...;
  • 레벨 소장 ABT 12.10.07 15:47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 추천~^^
  • 레벨 준장 레고 12.10.07 16:02 답글 신고
    울나라 최초의 퓨어스포츠카 아닌가요

    주식관련 어쩌고 내막은 모르지만 짠한 느낌이..
  • 레벨 원사 2 bimere60 12.10.07 17:14 답글 신고
    열심히 만드셨으니. 10점 드립니다.
    정말 한번 타보고싶었는데. 스피라. 정말 아쉽네요.
  • 레벨 원사 2 bimere60 12.10.07 17:15 답글 신고
    간만에. 보배다운 보배인에의한 보배인을위한 글이네요.
  • 레벨 대위 1 파이판 12.10.07 17:38 답글 신고
    VDC는 둘째치고 TCS라도 잘 달려있었다면 아마 하나쯤 샀을지도 모릅니다. 아마 ABS도 없었던가요?
    이건 레이아웃을 빼고 생각하면 카이만이나 로터스와 동급이라기 보다는 투스칸이나 세르베라같은 성격의 차잖아요? PSM달린 카이만을 너무 무시하시는 듯. 굳이 포르쉐와 꼭 비교하고 싶다면 996GT2라고 하는게 낫겠습니다. 아직도 실패 원인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8 00:30 답글 신고
    휠마력 500마력짜리 EX 버전도 있었지만 마케팅적으로 가장 주력 모델은 휠마력 330마력급 스피라 S였습니다. 케이먼S와 베이스 997 카레라의 중간정도 포지셔닝이라고 할까요. TVR이랑 비슷한 성격, 정확히 관찰하셨습니다. 해외에 진출하게되면 TVR, Ginetta와 비슷한 구도로 포지셔닝할 작정이었습니다. 로터스, 포르쉐의 6기통 미드쉽카들하고의 비교는 해외 수제차와 비교가 힘든 국내에서 필요한 rhetoric이었습니다. 실패요인이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어울림측에서 몰랐다고 생각하시면 아쉽습니다.
  • 레벨 소장 김여사김기사 12.10.07 18:36 답글 신고
    스피라 ㅠㅠ
  • 레벨 소위 2 닭창자2 12.10.07 18:40 답글 신고
    주식하는 사람들을 위한 차.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8 01:01 답글 신고
    틀린 말씀이 아닌부분 공갑합니다. 하지만 어울림 주식 논란과 분리해 공장에서 밤을 지세우며 이차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고 조립하신 분들의 노력은 분명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위에서 들어왔지만 개발은 결국 차를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몫이죠.
  • 레벨 소위 2 소보로훤 12.10.07 19:03 답글 신고
    하... 아쉬운차.ㅠ.ㅠ 주인 잘못만나서... 이렇게 고생인고.ㅠㅠ
  • 레벨 원사 2 아우디광팬 12.10.07 21:07 답글 신고
    VJ특공대랑 KBS 뉴스에 나올 정도로

    정말 기대되는 업체였는데..

    아쉽네요..
  • 레벨 대령 2 너그엄마 12.10.07 21:24 답글 신고
    아쉽네요ㅠㅠ
  • 레벨 원사 3 텟사512TR 12.10.07 21:47 답글 신고
    vj 특공대 인가 ? 거기 나왔을때가 참 호기심 많았는데 그리고 람보르기니 대결인가?
    그거 봤을때 와 한국에도 저런 차가있구나했는데...
  • 레벨 상병 현대올뉴트라고 12.10.07 22:31 답글 신고
    근데 스피라 도어핸들 생긴게 그랜드카니발에 도어핸들 모양이 똑같이 생겼는데 저만 그런가요?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8 00:18 답글 신고
    네 맞습니다. 스피라같은 소량생산차는 부품납품 계약단위가 현대처럼 수십만단위가 아니라 많아야 몇백개 정도입니다. 부품회사들이 아주 싫어하는 케이스죠. 이 정도 규모의 작은 회사는 주류 매뉴팩쳐러 부품을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유럽이나 미국같은 환경에서는 여러회사 부품을 골라서 쓸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국이라는 환경에서 그럼 사소한 부품을 해외에서 조달해서 쓸는건 비현실적이거든요.;;
  • 레벨 상병 자메이카 12.10.07 23:13 답글 신고
    짠.....하네요.. 실내는 처음보는데 고급스럽네요..
  • 레벨 대령 1 건방 12.10.07 23:23 답글 신고
    안타깝네..
  • 레벨 상사 3 붕붕봉 12.10.08 00:20 답글 신고
    진짜 순진한건지... ㅎㅎㅎ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 같아서, 도대체 뭔 말을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네.
    하긴... 이미 한참전에 망해버린 물건인데, 그걸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 동심을 이제와서 파괴해봤자 뭐할까. ㅎㅎㅎ

    눈치빠른 사람들은 이 글을 보고도, 문제되는 부분을 캐치하겠지...
  • 레벨 원사 2 decision 12.10.08 06:12 답글 신고
    ㅎ..............ㅎ
  • 헌병 보배드림 12.10.08 09:25 신고
    소중한 게시물 감사합니다. 본 게시물은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 레벨 상병 PR알목심 12.10.08 10:35 답글 신고
    글 잘 보았습니다...저도 눈팅위주의 보배를 하는데 댓글달게되네요.ㅎㅎ
    저는 차의 종류나 머 이런것들만 알뿐..세세한 부분은 잘 모르지만...
    맨처음 스피라라는 차를 보고 람보르기니 페라리 처럼 어울림모터스가 정말 큰회사로 성장되었으면 좋겟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제가 정말 돈많은 재벌이라면 어울림모터스를 지원하고싶네요 . 저도 어릴적꿈이 차를 만드는 걸 꿈꿔왔기떄문에..ㅎㅎㅎ
    당신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 레벨 원사 3 분노의고기쌈 12.10.08 11:00 답글 신고
    안타깝지....스피라..젠장...나름 나도 스피라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비록 엠블럼 디자인이었지만....
  • 레벨 대장 띨파니 12.10.08 11:09 답글 신고
    실제로 길에서 딱! 한번 봤었는데~~~^^
  • 레벨 원사 1 miura 12.10.08 11:10 답글 신고
    희소성차량이라 앞으로 시승해볼기회가 없을거같지만 한번타보거싶은차량이네요
  • 레벨 대령 2 광주조동기아나 12.10.08 11:22 답글 신고
    저도 자동차 기어가공업을 하지만 진짜 전기자전거나 소량 자동차 부품 견적들어오면 진짜 황당합니다. 자전거 한대 수백에 팔아 먹으면서 부품비는 완전 똥값으로 후려칩니다. 개발비는 없다고 할정도 자동차 부품도 마찬가지구요 예전에는 혹해서 개발 들어가지만 요즘 그런 멍한짓 하는사람도 없습니다." 양산되면 숫자늘어난다"는 거짓말에 놀아 나지도 않구요. 막상 양산되면 다른곳에서꿀꺽 해버리지요 이게 제조업의 현실입니다.
  • 레벨 상사 3 김딜도 12.10.08 11:28 답글 신고
    전적으로 스피라 임직원분들은 차를 만드려는 의지는 정말 대단하지만 차를 파려는 의지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sns의 발달로 정말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하지 못한것을 보면 마케팅의 부재도 느껴지구요 어울림모터스를 보면서 느낀게 정말 속된말로 공돌이들만 모여서 그런지 사업수완능력은 100점만점에 마이너스점수를 주고싶을 정도로 부족했던것같습니다 많은수의 차들을 만들어 놓지도 않은상태에서 중국진출이니 뭐니 했던것도 웃기구요..아마 어울림모터스 회장이 전문경영인이였다면 스피라의
  • 레벨 상사 3 김딜도 12.10.08 11:28 답글 신고
    미래는 밝았을지도 모릅니다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8 12:13 답글 신고
    공감되는 댓글입니다. 어울림으로 인수되기전 프로토모터스는 전문적인 프로토타이핑 업체였기 때문에 규모는 크지 않지만 꽤 유능한 개발팀을 보유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분들이야말로 돈만 대주면 Hennessey Venom GT 정도는 뚝딱 만들어 낼수도 있을지 모르는 상당한 실력파들입니다. 그들의 약점인 파워트레인과 내구성 검증을 Pross에서 보완하는 구조였죠. 원래의 개발, 마케팅 프로그램이 이어졌더라면 지금 깜짝 놀라실만한 파격적인 아이템들이 몇가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위에서 자금 투입을 끊으면 정말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8 12:30 답글 신고
    올스톱 입니다. 저도 어울림의 마케팅 공백을 보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돈만 있었으면..."이라는 핑계 정말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자금이 부족해 최소한의 마케팅 활동 조차 할수 없는 상황에선 옵션이 많지 않습니다. 저도 파이낸셜쪽 디테일은 잘 모르지만 없는 돈 투입하는 경영진에선 스피라의 하드웨어 걸맞는 마케팅을 못하는게 무척 아쉬웠을겁니다. 특히 그 흔한 모터쇼 한번 제대로 참가 못하는 부분,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케팅을 활발하게 안한게 아니라 못하는 상황의 연속이었죠.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8 12:43 답글 신고
    그래서 탑기코 1회에 대한 내부적인 기대가 무척 많았고 촬영중 스피라 사고는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누구의 잘못을 따지려는게 아니라 단지 담당자들에게 매우 힘든 사건이었다는점만 전해드립니다. A급 촬영/언론/고객 시승차를 잃는 동시 방송을 통해 그 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결과는 초래했죠. 스피라는 운조차 없는 차였습니다.
  • 레벨 상병 엘리사에서세단으로 12.10.08 11:39 답글 신고
    다시 좋은 회사로 자동차 사업부문만 인수 안될까요? 아쉽네...
  • 레벨 원사 2 아우디광팬 12.10.08 11:59 답글 신고
    마케팅쪽에서 경험이 많은 사람이

    CEO 였다면

    정말 전망이 밝은 회사였는데

    다시 생각해도 정말 안타깝네요..
  • 레벨 원사 1 페레로로쉐 12.10.08 12:56 답글 신고
    허....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건가요
    스피라 소유자들은 A/S 도 안되고 고장나도 부품 수급에 차질이..?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8 13:14 답글 신고
    스피라의 최대 약점인 델타 엔진이 이제야 빛을 발하나요? ㅋ;;
  • 레벨 상사 3 연애왕쏠로킹 12.10.08 13:30 답글 신고
    중국진출 야심차게 진행했던걸로 아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나보군요..

    전 그것때문에 경영악화로 이어진줄 알았는데..

    대표가 마음만 앞서가서 너무 욕심을 부린게 화근이더군요..

    조사받는다고 하던데...횡령,배임 나오겠지 뭐..상폐야 불보듯 뻔한 일이고..

    이렇게 또 칼리스타,엘란,G2X와 더불어 전설이 되는군요ㅡㅜ
  • 레벨 중령 1 ziggy 12.10.08 13:30 답글 신고
    자금력 탄탄하고 능력있는 경영진을 갖춘 회사가 인수해서 개발을 지속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생기네요.ㅠㅠ
  • 레벨 소위 3 100토크 12.10.08 13:53 답글 신고
    스피라는
    어울림이 주식으로 해먹는
    명분을 위한 재료였을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는 제개인적인 생각...
  • 레벨 병장 regcgyj 12.10.08 13:57 답글 신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꼭 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산 하이엔드 제품들이 겪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그냥 우리나라 민족성이 이런거 안됩니다.

    그냥 싸고 그지같은것들이나 주워먹던가 돈벼락맞아서 외제나 쳐바르던가
  • 레벨 소위 2 찌륵이 12.10.08 14:32 답글 신고
    이대로 그냥 묻히는건지....
  • 레벨 중령 2 슈퍼액션 12.10.08 14:33 답글 신고
    미드십 스포츠카보다도..

    국산 컨버터블은 도대체 언제 나올런지.. 아직도 멀었네요 우리나라 ㅜㅜ
  • 레벨 일병 살찐개구리 12.10.08 15:25 답글 신고
    한국에서도 이런 스포츠카카 제대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레벨 중사 1 엣지루프 12.10.08 15:31 답글 신고
    ............
  • 레벨 중장 자이언트헐크 12.10.08 15:48 답글 신고
    아쉽다!!!!
    처음부터 배 부를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다음 버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 레벨 중장 블루소다 12.10.08 16:29 답글 신고
    결국은 비운의 스포츠카라고 볼 수 있네요~
  • 레벨 중사 2 쥐37컨버 12.10.08 17:53 답글 신고
    VDC 조차 없는차라.. 아이코닉이 아무리 저렴하게 나왔다고 하더라도
    외산으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스피라 마케팅 할 때 안팔릴거 바보아니면 다 알겁니다.
    기본기나 안전성이 어떤 미드쉽스포츠카보다 훨씬 떨어진다는점..

    엘리사 엔진에 터보 올려서 출력 뽑아내고 브렘보 꼽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회사도 문제지만, 개발당시 안전성을 좀 더 고려했어야했다고 생각되네요.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9 01:24 답글 신고
    소량생산 업체로서의 약점을 바로 짚으셨군요. 그 부분도 고려를 안했다기보다는 한정된 버짓으로 불가능한 작업이었습니다. 저도 전엔 몰랐지만 이 일을 통해 기계산업에 기초를 둔 자동차산에서 전자부분을 커버하기 매우 어렵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보쉬, 델파이같은 전문적인 자동차용 전자시스템 개발회사들이 만든 ABS, VDC외 각종 자세제어 장치들 보통 복잡한 장비들이 아닙니다. 이런 첨단장비를 스스로 개발하려면 현대차처럼 현대모비스만한 회사를 따로 하나 차린후, 막대한 전자시스템 개발 비용을 현대/기아 두개 브랜드가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9 01:33 답글 신고
    생산하는 연간 수백만대에 분산 시키지 않는 이상 독자 개발은 비현실적인 옵션입니다. 그럼 OEM부품을 납품 받을수 있을지 알아봤지만 아시다시피 모든 차들이 한계상황에서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calibration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VDC는 ABS처럼 센서 몇개로 해결되는 부품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이런 첨단 기술을 보유하는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규모가 있고 신뢰가 가는 업체가 아니면 같이 일을 안하려던 눈치였습니다. 계약 규모도 몇백만 유닛이 아닌 수백 유닛이니...;;
  • 레벨 훈련병 쌍무식 12.10.08 18:02 답글 신고
    죄송하지만 글쓰신분 무슨팀에 일하셨고 이니셜이....어떻게 되시는지요... 제가 스피라 신형(어울림인수 이후)개발 및 인증까지 완료하고 양산 허가 떨어진 상태에서 퇴사했는데... 아는분인건가? ㅎㅎㅎ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9 01:09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양재동 비서실에서 HH님 밑에서 마케팅 업무에 참여했었습니다. 당시 휴학생이어서 assistant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풀 이니셜은 YJK입니다. 저는 2010년 6월부터 일을해서... 어쩌면 못뵀을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 레벨 원수 하얀피 12.10.08 18:02 답글 신고
    안타깝네...
  • 레벨 하사 3 나차바꿀래 12.10.08 18:10 답글 신고
    안타깝네요.. 갠잔은 회사서 인수했음 ...
  • 레벨 원사 1 토이카 12.10.08 20:06 답글 신고
    정독했습니다. 스피라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차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것이 안타깝긴 합니다만 분명 제2의 스피라가 탄생할것이라 믿습니다.
  • 레벨 원사 2호봉 꼴통1004 12.10.08 21:14 답글 신고
    주식이니 뭐니 그런건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차를 탄생시키기 위해 쏟아 부었던 그분들의 열정이
    그냥 한순간에 사라지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역사속에 남을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또다른 스피라가 탄생하길 기다려 봅니다.
  • 레벨 중위 2 보배를끊어야지정말ㅠㅠ 12.10.08 23:58 답글 신고
    동영상에 나오는 모델 인테리어가 ㅎㄷㄷ;; 부가티 뺨때릴기세네요..
  • 레벨 상병 다음은슈퍼카 12.10.09 01:10 답글 신고
    자칭 천재마케팅전문가인 제생각으로는 아예 방향을 잘못잡았음
    람보처럼 자금이 충분치않은상황에서 무리하게 너무 고급스포츠카로 잡았기때문에
    판매가 저조 ㅠㅠ 아싸리 처음부터 가격을 낮춰서 대중화에 앞섰으면 어땟나싶음
    기대많이 했떤차인데 아쉽 ㅠㅠ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9 01:45 답글 신고
    저도 그부분에 대한 나름의 연구를 많이 해봤습니다. 무엇보다도 1억 미만의 2인승 미드쉽 스포츠카 시장이 너무 작은 시장이라고 봅니다. 미드쉽카를 대중화할 대상이 없어요.;; 대부분은 같은 돈으로 2인승 미드쉽카보다 FR 2+2를 선호햐죠. 돈이 있어도 와이프들이 허락을 안합니다.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퀄리티가 받쳐주는 로터스 조차도 엘리제/엑시지로 수익성이 없어 보입니다. 이미 10년 넘게 재정난에 허덕이고있고 얼마전 대니 바하가 시도한 대규모 구조조정도 실패로 끝났죠.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09 01:52 답글 신고
    도요타 86같은 데일리카로 사용 가능한 최소한의 실용성을 갖추지 않으면 사업성이 매우 낮습니다. 458, 가야르도급 수퍼카 오너들은 보통 데일리카 한두대를 따로 운행할 여유가 있는 소비층입니다. 한국에서 1억 미만의 연봉으로 보통 FR 2+2 스포츠카가 아닌 2인승 미드쉽이라는 매우 특수한 용도의 차를 보유하긴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영국에선 천만원대 중고 S1 엘리제를 타고 다니긴 하지만 그 차는 뽀대와 AT/DCT가 필수인 우리 정서랑 거리가 매우 멀죠.
  • 레벨 대위 2 22BlackLegend 12.10.09 01:19 답글 신고
    하아... 너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국산 슈퍼카... 세미 슈퍼카라 해야되나요?ㅎ
    여튼 참 이쁘고 참신한 차였는데.... 이렇게 사라지다니... 너무 아쉽네요...
    다른 주인만나서 다시 나오길 바랍니다...
  • 레벨 원사 3 분당TFSI 12.10.09 02:51 답글 신고
    솔직히 여러모로 애매한 포지션에 있었던 차라고 생각됩니다...EX버젼 같은경우 500마력에 제로백도 3초대 찍고 충분히 가격대비 가히 최고의 차라고 할만큼 경쟁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회사의 사정때문에...ㅠㅠ 아마 어울림이 조금 더 생각을 했더라면...버짓도 버짓이지만..그부분을 보안하고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다음 마케팅을 시작했어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자동차 산업이라는게 앞으로 몇십년은 더 미리 생각하고 시작해야하는 거자나요...ㅋ
  • 레벨 대령 3 루이짭세 12.10.09 04:14 답글 신고
    대기업에서 이런회사를 도와야 되는데.,.,.,.,.,.,.,.,.,.,.,.,.,.,.,.,.,.,.,.,
  • 레벨 하사 3 치아라 12.10.09 11:51 답글 신고
    대기업에서 주식으로 장난하던 회사를 왜 돕는답니까???
  • 레벨 대장 G앵벌이 12.10.09 10:14 답글 신고
    잘보고갑니다
  • 레벨 중장 다비드 12.10.09 11:15 답글 신고
    경영진이 참 무능한듯하네여.. 이상황되기전에 얼릉 분리 매각이라도 하지...
    그라고 넘 비싸여...
  • 레벨 소령 1호봉 36Torque 12.10.09 11:24 답글 신고
    제품으로 승부하느냐?

    마케팅으로 승부하느냐?

    둘다 되어야 되겠지만.. 둘 중 하나를 한다고 하면..
    후자가 성공할 확률이 높죠..

    전자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풀수 뿐이 없음.
    하지만 스피라는 바이럴도 철저히 무시하였음.

    차량의 마케팅은 잘 모르지만.. 포지셔닝 엄하게 잡아놓고..
    마케팅도 별로 안한듯 보임..

    하지만 차는 정말 좋은 것 같은데 아쉽네요 ㅜㅜ.....
    저런 회사가 성공해야 소비자로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데 ㅜㅜ...
  • 레벨 병장 뚜껑따자 12.10.09 14:36 답글 신고
    초반 협력관계에있던 회사랑 좀 연관이되어있는데...
    사장이 사짜기질이 너무 강했음.. 그것땜시 일년만에 거래중단하긴했지만..
    애시당초.. 허풍선이 넘 심했음...
  • 레벨 1 FC희빈 12.10.09 15:00 답글 신고
    일단은 스피라같은 도전적인 제품이 사라진다는게 아쉬운게 가장 큰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나중에 또다른 누군가가 더 대단한 제품을들고 나올것이라 믿습니다.
  • 레벨 대위 2 싼다페 12.10.09 15:42 답글 신고
    vm팀 입사지원 했던 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 그때 저를 채용 했었어야 하는데... 라는 아쉬움을 글로 남깁니다.
  • 레벨 대령 1 328MT 12.10.09 16:41 답글 신고
    잘봤습니다

    실 경험자 만이 느낄 수 있는 현장감과 안타까움이 잘 표현된 글이네요.
    스피라의 포지셔닝 부분에는 정말 공감합니다.
    차의 성격을 더 명확히 했어야 하는데 엉뚱한데 헛심을 쓴게 맞는것 같습니다

    오펠 스피드스터 구입을 생각중인 입장에서.. 어찌보면 비슷한 포맷인 스피라의 단종 소식은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 레벨 일병 전장회로도 12.10.09 19:53 답글 신고
    어라!!인증은 LMO대리님이랑 YYJ대리랑 차량개발팀에서 하고, 난 양산개발 KJG씨랑 같이 했는데...보아하니 퇴사했던 어울림식구들 쫌 있네요^^;;

    다들 스피라 기사들 뜨면 항상 모니터링하면서 아쉬워 했던...그때가 생각나네요.
    잘되길 바랬는데...
  • 레벨 이등병 ccu29 12.10.09 21:45 답글 신고
    돈좀 모아서 중고로 하나 구입할랬더니....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리는군요...ㅠㅠ
  • 레벨 중사 1 광주레이서NO1 12.10.09 22:52 답글 신고
    아쉽내요.. 진짜 차를 미치도록 좋아하는 돈많은 회장이 인수좀 할수 없나..
    현대자동차 보구있나..
  • 레벨 중사 2 GOODDAY 12.10.09 23:36 답글 신고
    스피라의 아버지 김한철씨만 안타깝게 되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1UMBvGITZ_I&playnext=1&list=PLE641B5E951DD7C71&feature=results_video
    동영상 참고하세욤 ㅠ
  • 레벨 병장 칼라슈니코프 12.10.11 17:37 답글 신고
    작년엔가.... M3 아니면 SLK55amg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던 시기였는데 우연히 알게된 분이 스피라 총무팀에 근무하셔서 스피라S를 시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약 30분 정도 영업사원과 함께 시승했는데요,... 고객 입장에서 본 시각을 말씀드리면 그 '이 차는 애국심으로 사는 차'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자적 안전장치도 없었고, 위 사진과 달리 시승차의 내부 마감은 그다지 감흥을 주지 못했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독일 스포츠카를 구입할 수도 있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Ghepardo 님의 글을 보니 그렇게 많은 난관
  • 레벨 하사 3 Ghepardo 12.10.13 08:18 답글 신고
    확실한건 소량생산 시스템으로 비슷한 가격의 대량생산된 차의 퀄리티를 따라가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배웠습니다. 같은 개발비로 같은 퀄리티의 부품을 만든다고 가정하면 생산대수의 차이와 비슷한 비율로 개별부품단가가 높아집니다. 전자장비는 더더욱 기대하기 힘들죠. 앞으로 EU를 선두로 미국과 한국에서도 VDC를 인증 조건으로 의무화한다더군요.
  • 레벨 병장 칼라슈니코프 12.10.11 17:40 답글 신고
    속에서 만들어졌던 차였군요...

    어쨌든 마음속으로 계속 응원을 하고 있었는데 몇 일 전 뉴스를 접하고 진심으로 안타까워 했습니다.

    외국의 어떤 경우처럼 국내 대 기업이 스피라 개발팀을 몽땅 스카웃하여 같은 이름으로 부활을 꿈꾸는 것은 너무 순진한 생각일까요..?

    스피라에 계시던 여러 전문가분들의 업적이 사장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랜만에 로그인하여 끄적였습니다. .... 에후.... 마음이 무겁다....
  • 레벨 하사 3 matsu 12.10.13 18:15 답글 신고
    잘 보았읍니다.
  • 레벨 이등병 덕칠이 15.11.27 20:41 답글 신고
    실패요인이 많다지만 문화적 차이라고 생각하는게...
    글쎄요. VDC나 자세제어 부분 지적하시는 분들이 많던대, 당연한 소리입니다. 게다가 이건 말그대로 한두푼 하는차도 아니니...
    근대 기존의 3세대까지의 바이퍼나...아니면 비슷한 noble의 m600도 그 커다란 엔진을 올리면서 abs조차 없는건 매한 마찬가지입니다.
    국산이라는 강점답게 좀더 안정적인 메인터넌스와....본문에서 언급한것처럼 화려한 인테리어를 빼고 백야드빌더가 만든 그 자체 구성에 치중했다면 저같은 소수의 정신이상자들이 주 고객층이 됬을것같은대요...음...
  • 레벨 일병 997classic 21.10.24 00:39 답글 신고
    시간이 지나고 관심이 생겨, 글을 남깁니다.
    어떤 물건을 만들어야하는 명확한 목표가 없었던게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로터스나 노블과 같은 날 것을 만들 것인지?
    럭셔리 슈퍼카인지?
    어정정하게 수제 스포츠카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한국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휘둘리다보니 이렇게 된 결과라고 봅니다.
    위 댓글에도 퓨어 스포츠카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글을 남겨주셨구요.
    수제차에 내부 인테리어가 무엇이 중요합니까?
    VDC, TCS 같은 것이 없는 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차는 미드쉽, 스페이스 프레임, 훌륭한 디자인으로 끝인 차량이에요.
    아에 처음부터 엘리스처럼, 저렴한 자연흡기 미드십으로만 나왔어도 지금보다 많이 팔렸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스피라 N을 주력모델로 해서 판매하고, 홍보는 그냥 안하는니 못했구요.
    다른 차와의 비교는 의미가 없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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