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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위에서 퍼왔습니다.
앰바고 걸렸는지, 아니면 국내 언론에서 관심이 없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시덥잖은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ㅋㅋ
아직까지 기사가 안나왔네요.
애혀 표는 사놨는데 ㅋㅋㅋㅋㅋㅋ
지금 계획이 90일짜리 FIA 검사를 경기 2주전에 그것도 10일만에 끝내겠다는데...
말이나 못하면 -ㅅ- 썩을
얼마전까지 굉장히 좋게 봤는데...
솔직히 개망신 당할 거 같아서 이제는 삐딱하게 보입니다.
그래도 내년에는 서킷 하나는 남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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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암 Korean International Circuit (일명: KIC)가 이번 2010년 에프원 17번째 일정을 소화하느냐 마느냐로 한동안 국내외 언론에 말이 많았습니다만, 9월 28일 짜로 독일 Motorsport Total.com 독자 보도에 아주 놀라운 사진들이 올라왔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영암 서킷의 피트 스트레이트에 있는 메인 관중석에 크레인이 넘어져서 관중석을 덮친 모습이였습니다. 독일어 사이트이고 아직 현재시각(09/30/2010) 까지 국내 언론이나 영문 사이트 언론들에서 다루어지지 않아 정확히 어떻게 일어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뉴스를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1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언론 사이트의 사진 기자가 도착했을 시에 사진들과 같은 사고 현장이 펼쳐져 있었고 그 사고 장소에는 경찰들이 통제하고 있었다 합니다. 다행히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메인 관중석의 약간의 부분만이 크레인에 의해 손상되어 서킷 공정 일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하고 있습니다.
30일날 KIC의 서킷 디자이너: 헤르만 틸케의 Tilke GmbH 팀에서 한국에 입국하여, 5일날 이루어질 표층포장공사 감독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 이 사고는 비록 공사에 작은 사고이지만 KIC의 운명과 한국 F1 GP의 미래에 안 좋은 징조가 아닌가 합니다. 부디 1997년 마지막 경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포르투칼 에스토릴 GP가 서킷 문제로 막판에 스페인의 헤레즈 GP로 교체되어 챔피언쉽 결정전이 치루어진 것과 같은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FIA에서는 서킷문제로 필요로 하다면 옛날에도 경기장을 바꾸어 경기를 치룬 전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2005년도에 있었던 중국 GP에서 서킷의 연석위에 있던 배관패널이 제대로 접합되지 않아 머신들이 지나가면서 위로 튀어나와 멕라렌 메르세데스의 후앙 파블로 몬토야 선수가 주행하던 MP4/20의 바닥에 심각한 데미지를 주워서 전세계 F1팬들에게 조롱을 받았던 전적이 있었는데 한국 GP에는 그런 사건/사고가 없었으면 합니다.
한국 이번 F1 못할듯... 영암 근처에 호텔도 없고... 슈마허를 목포에서 자게할것인지?
ㅎㅎ
인천 송도에서만 했어도 아니면 영종도에서만이라도 서킷이 있었다면 정말 좋겠는데.
4대강 사업의 100분에 1만 있어도 서킷 정말 잘짓겠다는,,,,
아마도 영암 F1 없을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영암은 좀 무리가 있네요.
아참 브루크너님..ㅋㅋ 맞는 말씀..ㅎㅎㅎ! 새파란 후배보다 훨씬 떨어지는 성적이랑 슈마허형아의 특유의 왕년의 아주 못된 그놈의 운전 버릇이 여전한거보면 복불복으로 서킷 밖에서 노숙시켜도 될것같아요..ㅋㅋㅋ^^
이런 경기는 지역 이기심 보다는 나라의 이미지에 도움이 되게큼 잘 유치할 수 있는 지자체에서 유치했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영암이 욕을 좀 먹는거죠.
정말 직접들 가서 보세요.
여기가 과연 신도시 개발 황무지인지 경기장 주변인지 모를 정도로 주변 정말 황량합니다.
tosa님 말대로라면 과거 그 특정 정권 덕에 이미 무안공항에서 지역이기심으로 돈 날려먹고 국제적 망신을 당한 마당에 이번 경기는 또 어떨런지 눈에 보이네요.
경기장옆에 그나마 여기서유명한호텔이있어요
이름이 현대호텔...
현대조선소바로위쪽에있지요
목포에서 잠잔다면 모텔에서 자야할겁니다.
모텔가튼호텔뿌니없으니까요
아마 영암에서 잘듯싶습니다.
영암서킷은 정말 잘못된선택인것같네요 그동네에사는제가봐선...
번화가로 갈려면 다시목포로와야하는데... 목포가 쪼금한데다 볼거리도없거덩요 -_-;;
물건들다가 붐대를 너무 길게 뽑았고 너무 멀리할려다가 그런거 같네요.. 크레인은 대략 50톤급이거나 30톤급 크레인 같은데요..
솔찍히 지자체에서 욕심내기에는 사업규모가 너무컷음...스폰서 협약문제도
아직 뭐가 아다리가 안맞아서 지지부진한거 같던데여~~ 하여튼..
준비성없이 막무가내로 뛰어든거..! 문제있다봅니다..유령공항 무안국제공항처럼 될꺼란추측이 괜히 나오는게 아닐듯
어찌어찌 유치한다쳐도 FIA측에서 영암와보면 완전 뿔나서 날뛸듯....!
그런상황이온다면 과연 다음에도 연장유치가 가능할런지..최초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ㅠㅠ
경기장도 아직 완성이 안된상태고...
어떻게든 완공은 시킨다고 해도 학생들 동원해서 스탠드 채울수도 없는거고...
날림공사의 나라 한국에서 이건 왜 이렇게 오래 끄나요?
군대에 있을때도 저런 사고 났었는데....
크레인 두대 와서 건졌다는...
보기가 영 민망허네. 제원이 분명 오바찼을텐데 그걸 보낼라고 노력 무진장 했겠네..
아웃트리거 수리만 하면 되겠네.ㅋ
보신탕집...
현대호텔... (영화목포는항구다촬영지)
가장가까운모텔 소피아.에이스.엘리트.유토피아.실크로드.보림장.별장모텔(이게전부다입니다.)
제가 그동네살아서 그쪽에대해선좀알아요 ㅋㅋ
식당은 조선소쪽으로와야 식당몇군데있구요 모텔들도 전부 공사하는사람들이 달방으로사는 시설폐급모텔들입니다. 그분들은 기대가크겠지만..
주변 아주형편없습니다.
현대 호텔이 있긴하지만.....
저번달에 저기 지나갈 일이있었는데...
정말 벌판에 딸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할듯...
4대강 보다 급한게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F1인데...
개망신..
무슨 얼어죽을 G20..
세계적인 비웃음만 살것인지. 부디 망신 당하지 않도록 준비가 잘 되었으면 하네요.
한국에서 앞으로도 쭉 개최되기를.. 더불어 한국의 모터스포츠도 더욱 살아나길.
하나만들어놓고, 지역발전 자동차문화 발전도 할 길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기업들 한테 쳐바를돈은 있고 지역발전에 투자할 돈은 없는 나라꼴이란...
그럴려면 한참 걸리겠죠...어쩌면 F1 계약 끝날때 쯤일수도 있겠죠
F-1 대회 기간이 지나면 유휴시설이 될게 뻔한 호텔을 짓는데 전제 조건이 카지노라는 이야기고, 결국은 F-1 은 부록입니다.
즉, F-1프로젝트가 아니라 서남권 내국인 카지노 프로젝트에 부록으로 F-1이 잇는 걸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대회 일주일전 까지도 열린다고 하더군요.그러나 결국 대회 5일전에 무산되었고 이번 영암F-1도 비슷한...일을 겪을듯 하군요. 그러타고 해서 FIA가 손해보는건 전무 다른경기장 이미 물색한것으로 나오구요.계약금 300억원인가? 그거만 공돈으로 챙기는거고 한국지부인 KARA도..돈 좀 벌었을테고..손해보는건..결국 국민의 세금..그리고 모터스포츠 팬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