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관련된 논란이 있어서 아는대로 적어봅니다.
일본은 최근까지 자동차 관련법에서 차량 원동기 및 자동차의 출력을 제한하였는데 (2륜차 포함) 이유는 미국이 시키거나 무슨 친일파들이 상상하는 일본 싸무라이의 숨겨진 칼 이런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필요한 메이커 사이의 출력 경쟁 그리고 에너지 및 연료 절약과 교통사고 예방 등등의 사유로 자동차의 최고속은 180kph (경차 140kph), 출력 자동차 280 마력 이하로 규제하였습니다.
바이크 라이더라면 아시겠지만 이륜차도 예를들어 400CC 4실린더 차량은 53인가 그정도 마력으로 규제하다 한번 수정하였다가 최근들어 규제가 사라진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중고차 팔아먹는 인간들은 아직도 일본차는 계기판이 180KPH까지밖에 없는줄 알고 또라이 튜닝업체에 맡겨서 수출형 계기판을 달아서 대단한것처럼 구라 광고치고 있죠.
2005년인가부터 출력 및 속도 규제가 사라져서 아시다시피 신형 GT-R은 300KPH 이상까지 계기판에 나와있습니다. 오도바이도 리터급 이상은 100마력 이상으로 조질 수 있게 되었죠.
일본은 첨단 교통 인프라와 안전 관련 기술의 진보로 굳이 마력 제한 없이도 차량의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다보고 규제를 해제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조선은 소비자의 특성과 메이커의 안일한 개발 철학 등등으로 큰 덩치에 작은 엔진을 실은 차들이 주종이었으나 이제 큰 배기량의 차량들이 조금씩 나오는것 같군요. 하필 고유가 시대에...
암튼 일본인도 직접 만나보면 뽀르노에 나오는것 같은 섹스머쉰도 아니고 엄청난 집중력과 신중함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기회를 잘 잡고 안정적인 사회 시스템에서 그나마 아직 좋은 결과물이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조선에는 불의의 떨거지들이 많아서, 특히 이런 놈들이 지들끼리 모여서 헛된 지식이 참인줄 알고 까부대니 아직 일본에 못미치나 봅니다.
길가다 불의의 녀석들을 보면 똥침이나 놓읍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