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의 둘쨋날이자 첫 일요일.
경남 창녕군 남지읍 모토크로스 경기장에서
2012 KMF MOTOCROSS CHAMPIONSHIP 경기가 열렸습니다.
아침엔 비도내리고 진눈깨비도 내리면서 노면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그들의 열정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비는 그쳤지만 노면 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게이트가 열리고 나면 흙먼지를 날리며 무섭게 달려 나갑니다.
내렸던 비 때문에 먼지가 많이 날리진 않았지만 말이지요
힘차게 코너를 박차며 돌아나갑니다.
개인적으로 남지에 매년 찾아서 관람을 하고 있지만
모토크로스의 묘미는 역시 점프 입니다~! 하늘로 날라 다닙니다. ㅎㅎ ^^
경기중엔 크고 작은 사고들도 생기기 마련 입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미끄러지는 리어타이어를 추스리며 달려나가는 모습은 정말 박력 그 자체이지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연신 쓰로틀을 열어 거친 배기음이 진동합니다.
공중에서는 후미 선수의 동태로 살펴야지요.
추운 날씨도 젖은 노면도 그들의 열정 앞에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전히 흙과 하늘을 가로지르며 달립니다.
랩을 더할수록 어느 선수는 순위에 가까워지기도 하고
또 어느 선수는 순위에서 멀어지기도 하지만 어느 한 선수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 경쟁하며 달립니다.
점점 경기는 마지막을 향해 달려 갑니다.
피니쉬라인을 통과하며 그렇게 경기는 마무리 됩니다.
1위는 있지만 승자와 패자는 없습니다.
춥고 짖궂은 날씨를 이겨내며 열정과 열기로 트랙을 뜨겁게 달군 모두가 승자 입니다.
# 보다 많은 사진 : http://www.onroadzone.com/zboard/view.php?id=photogallery&no=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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