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초창기 시절부터 눈팅 위주로 활동해 온 도시니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살고 있는 집이 1000/40 관리비 2만원 수도세 2달에 16000원짜리 월세입니다.
그때당시 돈이 부족해 보증금을 500으로 낮추고 들어왔습니다. 다행이 월세는 안올렸네요^^
문제는 입주시 부터 시작됩니다.
이 전 세입자가 방에서 흡연을 하여서 벽지가 누렇고 여기저기 낙서와 모기잡은 흔적들이 많아서
도배를 새로 부탁하였으나 지켜지지 않았고 장판만 집주인이 대충 잘라서 깔아놓은 상태였습니다.
이사 날짜가 촉박했기에 이해하고 도배는 그냥 얼렁뚱땅 넘어갔습니다.
그러고 장마철이 되자 벽에서 물이 스며들고 그것이 벽지를 타고 흘러 방에 흥건히 고이고 또 장판밑으로 스며들어서
저렇게 곰팡이와 악취가 생성 되더라구요
여기서 짚고 넘어야 할것은 이 문제는 분명 이 전 세입자 때도 마찬가지였을 거라는 겁니다.
제가 집구경을 할 당시에도 물스미는 자리에 분명 물이 흐른 자국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대충 도배지로 가려놓은 상태였습니다.
이것을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구하자 '외벽을 깨서 다시 시멘트를 발라야하니 이것은 수리 불가다'라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여름이 가고 겨울이 되자 화장실 천장과 주방 천장에 결로현상으로 물이 맺히는데
이것이 대중목욕탕 천장 수준으로 맺혔으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이 물방울들이 얼고 온수 사용시 따뜻한 수증기가
천장에 얼어버린 물방울을 녹여 혹 샤워를 할 시에는 한겨울 얼음 맛사지 까지 할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도 수리를 요구 하였고, '옥탑 특성상 어쩔수 없다'라는 답변만 듣게 되었습니다.
가끔 집주인이 저 없을때 한번씩 저의 집에 들어와 대걸레로 천장을 닦아주는 친절함을 보여주더군요..
알면서도 고치지 않았던 것이죠.
이런 문제들이 자꾸 반복되고 근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제차 수리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고,
홧김에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약기간의 문제로 인해 거절 당했고 얼마 후 집주인이 직접 저희 집으로 찾아와서
슬슬 이사철이 되고 하니까 혹시나 방 내놓을 생각이 있으면, 얘기하라고 하더군요
집이 싫고 주인이 싫으면 어쩔수 없는거 아니냐라는 말을 하면서 다음 세입자 들어올때 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방 내놓고 집 나갈때 까지 20~25일 정도 시간을 달라고 하여서 좋다고 하였구요
저도 바로 다른 집을 계약하고 20일쯤 이사를 하겠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물론 다음 세입자가 올때까지 기다리는것이 맞지만 더 이상 이 집에 월세를 내는것도 아깝고 해서 그냥 이사를 하겠다고 얘기를
한 상태이구요 집주인은 그렇게 되면 방이 나갈때까지는 월세를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개인적인 일로 인해 이사를 하는것도 아니고 원래부터 있었던 집의 하자로 인해서 계약을 해지하는 것인데
내가 왜 월세를 부담하느냐고 얘기를 하였으나 막무가내로 나오네요
일단은 내용증명 발송하려고 준비해놓은 상태인데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자문을 구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딱 잘라 말해서 저 이사 해도 되나요?? 이사하면 이 집이 나갈때까지 월세를 부담해야 되나요?? 회원님들이 이러한 경우라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약시까지는 세입자가 거주하던지 아니면 미리나가려면 다른세입자를
구해놓고나가야죠~
집주인이 도배장판을 해줄의무는 없어요~
집주인도 한발양보해서 다른세입자구할때까지만 살으라고한거 같은데..
그렇게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집을 샀는데 문제라면 조금 다르지만 계속 살아야하니 월세니 길어야 2년 집주인하고 너무 싸우도 나갈때 골탕 먹이는 집주인들도 있습니다 합의 잘하시길 바랍니다
민사 소송해봤자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