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좌회전하는데 속도안줄이고 돌다가 미끄러져서 인도에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인도에 부딪힐때 속도가 30마일 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차종은 포르쉐 박스터S (987)이구요
운행이 불가능하여 포르쉐로드사이드 서비스에 연락해서 토우카 부르고
기다리는 동안 오른쪽 앞바퀴쪽을 보니
타이어는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손가락 두개만큼 부서져나간 휠과 ㅠ.ㅠ
가장 결정적으로 오른쪽 앞바퀴가 훨하우스 중앙에서 뒤쪽으로 2-3cm정도 밀려버렸습니다.
사고직후 안전한곳에 차를 가져다 놓기 위해 20여미터 운행했는데 핸들을 왼쪽으로 15도 정도 틀어야
똑바로 앞으로 갔던 걸로 기억하네요.
일단 포르쉐 딜러쉽에 차를 가져다 놓긴했는데 토요일은 안하는지라 견적 뽑으려면 월요일까지 기다려야되는데
기다리자니 영 계속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은
1. 수리후 사고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가 하는 것과
2. 수리비는 얼마나 나올까
입니다. 사실 제가 있는 주에 보험체계가 첫번째 사고에는 좀 관대한 편이라 수리비가 얼마가 나오든 당장 큰돈 들일은 없을 것 같아서 좀 걱정을 덜긴 했는데요.
사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차의 성능에 하자가 생기지는 않을까... 이번에 입은 부상을 평생 지고 살아가면 어떡하나 너무 걱정됩니다.
어떤 답변이라도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분의 경우는 E90 330i 차량을 운행을 하다가, 공도에서 드리프트를 한다고 하시다가 스티어링 휠을 급하게 꺾었고, 그 결과 루이코스타님처럼 인도에 부딪치는 사고를 겪으셨다고 합니다..(속도가 30마일정도라고 하셨는데, 아마 이분도 비슷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첨에는 외관상 별 문제도 없었고, 해서 그냥 운행을 하셨지만, 바로 바퀴가 빠져나가서 렉카를 불렀고, 센터에 입고한 결과 앞바퀴 교체, 휀다 교체에, 하우스 구부러진거 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고차 시세가 천만원정도 손해를 보셨고, 지금은 팔면 무지 손해라 그냥 타신다고 하는데, 별 이상없이 타신다고 얘기를 들었던적이 있었습니다..
(중고차 감가 천만원+수리비용 2천만원)
사고 내용이 거의 맞비슷한것으로 보아, 비슷한 수리 내용이 나오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수리 말끔하게 시간 들여서 하시면 크게 문제없이 타실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항상 누구나 새차 뽑고 얼마 되지않아서 사고를 당하거나, 사고없던 차량인데도 불구 사고 당하면 찜짐하긴 마련이거니와 그건 휠 하우스 작업을 하거나 완전 대파된 사고가 아닌, 단순 범퍼 교환만 해도 찜찜한건 매한가지더라구요, 사람 심리가 그런것 같습니다,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편하게 타다가 나중에 또 새차로 바꾸고 하는게 좋은것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