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차문을 열었을 때 나는 냄새와 시동을 키거나 주행 중 발생하는 기계음 등을 확인하는 것은 중고차 구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를 위해 문을 모두 닫아 조용하고 꽉 막힌 상태에서 시승 하는 것이 좋다. 비가 온 직후에는 차 내부에 습기가 많아져 이상음이나 차체 진동음 등을 흡수해 잘 안 들리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야 한다.
■ 타이어와 소모품 점검
타이어와 소모품 점검은 중고차 구입에 있어서 필수사항이다. 주행 중 타이어에 말썽이 생긴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특히 여름에는 휴가를 앞두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므로 타이어의 공기압 상태와 표면의 마모도를 꼭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기계를 구성하는 부품이나 타임벨트, 냉각수, 엔진오일의 교환주기와 실내 공기 필터 등 청결도와 관계된 부품도 확인한다.
■ 침수차, 확인은 어떻게?
침수차 구별은 보험개발원의 사고이력조회를 이용한다. 그러나 좀 더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차량에 탑승해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본다. 내부 세차를 하더라도 청소하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안전벨트이기 때문에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보고 오염물질이 있거나 모래, 진흙 등이 묻어있으면 십중팔구 침수차로 볼 수 있다.
■ 에어컨도 꼼꼼히 체크
에어컨의 공기 흐름 스위치를 실내 순환으로 놓고 작동하여 3분 이상 지난 후에도 찬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면 콤프레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냉매가 부족할 때는 보충하면 되지만 콤프레셔나 밸브, 센서, 호스 등이 불량이면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차량 구입 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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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협상은 점검 후에 한다
가격협상은 구입하기 전에 확실하고 깔끔하게 마무리 해야한다. 중고차가격은 상품자체의 가치도 있지만, 시장의 수급과 그 전망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 일례로 BMW는 한-EU FTA 협상에 따른 추가 관세인하로 인한 영향을 신차가격에 반영시켜 인하시켰다. 그러므로 BMW 중고차 혹은 경쟁모델의 가격도 추가로 내려갈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잘 공략하는 것도 중고차가격 협상의 팁이라고 할 수 있다.
■ 계약시 서류이전은 반드시 꼼꼼히
중고차로 인해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대체적으로 양자 모두 소모전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러한 해결점이 바로 계약서이다. 그러므로 차량 구입시 판매자가 보증 혹은 서비스하는 내용은 구두로만 확인하지 말고, 반드시 계약서에 추가사항으로 기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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