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경기도 일산에 살고있는 26살 남아 입니다 ㅇㅅㅇ
지금부터 차 소개 해드릴껀데.........글이 좀 길수도있습니다만 제 역경을 표현한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ㅇㅅㅇ;;;
23살 막 전역을한 저는
원래 부산에 살다가 아버지가 김포쪽에서 사업을 하시는데, 딱히 대학 다시 다니는것도 아니다 싶어서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러 일산에 집을 얻어 김포에서 일했습니다..
김포쪽은 차가없으면 정말 힘들 동네 더군요, 원래 차를 살 생각이 없었으나 아버지의 권유로 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면허를 일주일 만에 따고 바로 중고 투숙이 를 600만원 전액 할부로다가 데려왔습니다.........
할부.. 월 25만원 36개월 쯤이야 뭐 ㅇㅅㅇ 그런 생각으로 데려왔습니다.
정말 이쁘지않습니까 +_+!!!!!!!!!!!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첫차 이기에 아직도 중고차 딜러가 투숙이를 배달해주러 온 그 기쁨을 말로 표현 할수가 없었지요..
다른사람이 보기엔 그냥 600만원도 안되는 똥차 투스카니 였지만 저한텐 페라리 보다 소중했죠,
일주일에 한번씩 세차 해주고 왁스 바르고... 튜닝은 원래 되있던거라 일체 건드린곳은 없었습니다..
하하 아직도 투스카니 탈 생각하면 두근거리는군요 ㅇㅅㅇ
(오버 하는거 아니냐 하시는분들.. 저에겐 수없이 많은 추억이 담겨있는 차이기 때문에 더욱 소중합니다 - 0-)
그리고.. 투숙이를 탄지 벌써 6개월째 되는군요...
6개월 가량 타면서 투스카니... 솔직히 명색에 문두짝 짜리라, 안밝을리 없지않습니까 ? ㅜㅜ
그래서 기름값, 보험료 등등 나이가 너무 어렸기 때문에 유지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월급 110만원에 유류비 한달 40만원, 할부금 한달 27만원, 카드값 80만원.........
이미 제가 버는것보다 더 많이 쓰죠 ?
그래요;; 아버지는 저한테 일체 돈에 관한것은 지원을 해주지 않으셨습니다......
24살이 되니까 월급이 올랐습니다. 150만원 ㅇㅅㅇ!!!!!!!!!!!!!!!!
그래서 이번에 기름값도 절약하고 연비 좋은차로 하나 장만 하자!!
카드값도 이번기회에 좀 줄여보자 싶어서
투스카니를 팔았습니다 ...........................................................
잘가.......보고싶을꺼여
우리 투숙이 보낸지 5개월후//////////
크루즈 1.6을 사게 됩니다...ㅇㅅㅇ
이것도 역시 중고내요........
월 58만원 36개월 할부 입니다.......(금리 28%였내요 ....ㅇㅅㅇ)
저의 순수익 150만원에 월58만원씩 나가고 ......기름값도 절약하자고 요놈으로 산건데 ,
투스카니 수동이랑 비슷비슷 합디다 ㅡㅡ;
휴.......아직 너무 어리고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월58만원에 카드값 절약하고 덜 놀러 다니고 하면
유지는 되겟지 ......하고 지른게 이차인데.....
나름 투스카니 보다 이뻐 해주고 세차도 자주해주고 유리막 코팅까지 맞겨봤던 차 였습니다.
이차는 정말 저에게 많은 시련을 남기고 눈물도 많이 흘리게 했습니다..
다 이야기 하지는 못하지만 월 58만원 할부금 과 놀기 좋아하던 저의 카드값.......
매달 카드결제일 , 차량할부금 결제하는 날이면 정말 오금이 저려왔던 기억이 나내요..
아버지 회사에선 매일 사고나 치고 돈없으면 회사 돈가지고 차 기름넣고 서울 놀러가고....
그런일이 반복되자 아버지는 저를 해고하셨습니다.....
갑자기 수익이 없어진저는 부산으로 가서 아르바이트 라도 해야겠다 해서 내려갔습니다.
알바 따위로 차를 유지하는건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카드 대금 연체 2달...........차량 할부금 연체 1달.......
그당시 눈물만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내가 이정도도 낼 돈도없이 저따위 차를 굴리다니 ..라는 어린생각 정도..?ㅎㅎ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아버지가 다시 불러서 올라가면 놀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해서 돈벌겟다.....
... 다시 김포 직장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때 제가 정말 많이 변한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보는것도 적어지도 노는것도 적어지구요..
(확실히 절약은 되더군요 ..)
그러고 1년반 ? 정도가 흘렀내요
크루즈 를 팔기로 생각한 저는 마지막 세차를 합니다.....
이차 거의 2년정도를 탓는데 투스카니보단 정이없었지만.......보낼생각하니 씁슬하더군요.......
이차 보낼때가 되어서야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3년동안 투스카니,크루즈 할부로 안사고 돈을 모아서 세차를 삿었으면 하는
생각이요.........
ㅇㅅㅇ;;
잘가 ..................... 정말 씁슬하더군요........할부금이 남은 상태에서 차를 팔고 정리 하다보니 -50만원이 더군요........
결국 빛에서 시작해서 빛으로 끝나내요
그러고 한달 뒤 순수 돈 370만원을 주고 이녀석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썬팅이 참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서 데려오자마자 바로 전면,후면,측면 전부다 썬팅 해줍니다 ㅇㅅㅇ
아직 데려온지 일주일정도 흘럿지만 정말 잘해줄려구요....
깔끔하게..^^
무엇보다 월 할부금이 나가는것도 아니구 딱 10년 된 차량이라 세금도 반값입니다 ㅇㅅㅇ
그리고 차도 잘나가요 ^^^ㅋ
이때까지 똥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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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하세용~
저야 운좋게 차값 유지비 신경 안쓰고 굴리면서 학교다닙니다만....
그래도 어린 나이에 대단하시네요 ^^ (저도 비슷한 나이에요 ㅋ)
큰 공부 하신듯 ㅎㅎㅎㅎ
리갈 타면서 안전운전 하시면서 돈두 많이 버세요 ~~~~ ㅎㅎㅎ
시련이 있어야 성공이 있다라는 말이 있듯... 10점누릅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친구들중 할부로 준대형급 끌구다니면서 기름없다고 질질대는거보면
진짜 죽이고 싶음...
아버님께서도 올려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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