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눈팅회원 입니다~
너무 좋은 차량들의 소개가 많아 저같은 허접 차량을 올려도 되나.. 했는데..
그래도 저한텐 그 어떤차보다 소중한 차이기에 조심스레 용기내어 봅니다~^^
나름.. 운전하는 묘미는 수동이라 생각해서 그동안 대부분 수동차량을 소지해 왔습니다~
그렇다고 뭐.. 대단한 차량은 소유할 수 없었고.. 지극히 평범한 평민으로써.. 어린나이에 누가 타다 넘겨준 차량들이 대부분
이었죠..ㅋㅋㅋ
그러다..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선물로 아부지께서 SM520 수동모델을 선물로 주셔서 재미있게 타고 다니던 중..
2.0 순정의 한계를 느끼며.. 6기통 2500cc에 수동조합을 꿈꾸다.. 우연히 이녀석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처음 가져올 당시 모습입니다~ 순정의 모습 그대로를 거의 유지하고 있었지만.. 오토미션은 수동으로 스왑된..
아주 특이한 녀석이었죠..ㅎㅎ
여유도 없다지만.. 전.. 흡배기 맵핑이나 터보차량들 처럼 하드웨어 튠이 된 멋드러진 차량보단.. 순정지향에 메인터넌스를
중심적으로.. 그냥.. 순정상태를 즐기는 허접이라.. 이녀석의 상태는 제 눈에 더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음날부터.. 공회전시.. 혹은 주행중 시동이 꺼져 버리더군요... 아오..!! 이 증상 잡으려고.. 별 짓을 다했는데..
결국.. 달려있던 버섯돌이 떼어내고.. 순정흡기로 돌려놓고.. 에어플로우센서 잡아주니.. 정상 컨디션이 되더라구요..ㅋㅋ
원래 자가정비와 D.I.Y를 즐기는 편이라 가져오자 마자.. 계기판 LED 하이비젼 작업을 했습니다~ㅎㅎ
그 후.. 엔진 컨디션 복원을 위해서 연소실 청소도 직접 해 주었구요..ㅎㅎ 사실 엔진의 컨디션이 어느정도인지 확인도 할겸..
겸사겸사 하게 되었고 제가 활동하는 타동에서 활동하시는 여러 회원님들 차량도
간간히 해드렸는데.. 반응이 좋으셨습니다~ㅎㅎㅎ 이런점에서 나름 보람을 느껴요~ㅋㅋ
그 후.. 가변흡기 클리닝도 직접..ㅎㅎ VQ엔진의 나름 매력사항(?)이죠...ㅋㅋ 처음 열어봤을 때의 상태는..
어우.. 아주그냥.. 인상이 절로 써졌지만.. 저렇게 깨끗하게 청소를 해 주니.. 차에 대한 애정이 더 생기더라구요~ㅋㅋ
내친김에.. ISC모터도 클리닝을 해주구요~ㅎㅎ
이차의 말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ㅋㅋ
리모컨으로 문을 잠궈도 외캐치를 잡아 당기면.. 문이 그냥 열려버리는 하자가 있단걸.. 차를 가져오고 2주정도 후쯤..
알아차리게 되었지요..ㅋㅋ
그동안은.. 그것도 모르고... 잠궈도 열어놓고 다니는 효과를 누렸지요^^ㅋㅋㅋㅋ
그래서.. 액츄에이터를 교환해 보지만...
얼씨구... 증상이 개선되질 않았어요...ㅋㅋ
5번 정도 재조립을.. 해도.. 증상이 개선되질 않아... 문짝 떼어서 용광로에 집어 던지고 싶었지만..!!
도어락을 교체하고 나니... 정상작동 하더군요...ㅋㅋ
어느정도 잡스런 곳을 손보고.. 나서..
가끔... 달리러 ㅇㅇㄷ도 가보고~ 하다가...
미션에서 잡소리가 생겨... 디스크 클러치 세트를 이베이에서 주문하게 됩니다...
ㅇ ㅏ.. 제 차량의 수동 미션은 맥시마 3.0수동 미션이 들어가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어서..
이베이에서 주문을 하게게 되었습니다.. 이 때 이베이란걸 처음 알았네요..ㅎ
배송비와 세금까지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모셔온 저 디스크클러치 세트..
그렇지만.. 떡하니.. 로고에.. Made in Korea라는 로고가 새겨진 것을 보고... 자동스레 욕이 나와버렸지요...ㅋㅋㅋ
순정의 상태로 나름 준변태(?)라는 저만의 자부심을 갖으며 운전하던 중... 운 좋게 익스테리어 부품들을 헐값에 구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같은 차량을 소유하던 제 처남이 차량을 처분하면서 달려있던 파츠들을 제가.. 후루룩~~ 했던 것이었죠..ㅋㅋ
하지만.. 색깔이 달라...
이번엔... 자가도색에 도전하게 됩니다~ㅋㅋㅋ
저도 참.. 미친놈인게.. 저때.. 아마.. 1월쯤 되었을 겁니다.. 한 겨울에.. 도색한다고.. 아주.. 난리를 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러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죠.. 도색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프론트 디퓨저, 그릴, 사이드, 스포일러.. 이렇게 도색하는데.. 2주정도 걸린듯 합니다..ㅎ
비인기 차량에 비인기 색상이라.. 패인트 주문하는데도.. 시간이 엄청 걸렸어요..ㅠ_ㅠ
나쁜 매형(?)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휠까지 떼어와 버렸지요..ㅋㅋ
물론 카피제품이긴 해도.. 이 때 19인치라는 휠을 처음 껴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어우... 바로... 판매 고고씽!!ㅋㅋㅋㅋ 아니.. 정확히 말하면 18인치 대품...에 추가금 약간..ㅋㅋㅋ
요건.. 음.. 나름 똘똘한 기능을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ㅎ
동호회에서 알게된 한 회원님이 저와 같은 동네 거주하시는데.. 음.. 전자관련 일을 하십니다~ㅋ
그래서 직접 손수 한땀한땀.. 제작해서 저에게 주셨는데...
블박 상시전원 통제와.. 네비재부팅 방지.. 및 볼트게이지와 온도계의 기능이 합쳐져 있는...
그런 똘똘한.. 녀석입니다~ㅎㅎㅎ 저에겐 그저 신세계일 뿐이죠~ㅋ 순정 멍텅구리 버튼에 맞게 가공해 주셔서~
순정처럼 이질감 없이 딱 어울립니다^^
요건.. 음.. TPS를 재 보정하는 작업을 하며 찍은 것인데...
어느 카센터나 센터를 가도... 제 차는 개조된 차량이라.. 안해주더군요.. ㅇ ㅏ.. ㅅㅓ러웠습니다...
모든것이 순정인데.. 단지 미션만 바뀌었을 뿐인데... 뺀찌먹기를 반복해서...
제가 해버렸습니다...ㅡ_ㅡ;;
해보니 뭐.. 별것도 아닌건데.. 안해준다고 했던 사장님들이 원망스러워 졌습니다!! ㅡ_ㅡ;;
아무 탈 없이 잘 타고 다니던 도중... 갑자기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멈춰서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젠장.. 전기계통이 모두 사망하여 키온을 해도 차는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아.. 결국 렉카로..
근처 삼성엔젤센터로 가게 되었지요...
거기서도.. 3일동안 제 차를 분해하고.. 조립하고를 반복하였지만.. 결국.. 제 차를 살려내지 못하였고...
피같은 내돈 30만원을 공임비로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폐차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고민 끝에.. 폐차를 해도.. 끝장 보고 하자.. 는 생각으로...
렉카로 다시 집앞으로 끌고와... A부터 Z까지.. 모두 분해를 하며... 일일히 테스트를 하길... 정확히 29일...
제 손으로 다시 차를 살려냈습니다.. 이땐 정말 저도 모르게 미친놈처럼 소리치면서 뛰어다녔습니다..ㅋㅋㅋ
덕분에.. 차에 대한 공부는 많이 했네요..ㅎㅎ 배선도를 다 살펴보며.. 하나하나 다 찍어보았으니...ㅋ
이후... 알수없는 자신감이 생겨나...
그냥 심심해서 흡기쪽을 처음으로 탈거해 보았습니다...
사진에는 깨끗해 보이지만.. 흡기매니쪽에 엔진오일이 떡져 있고... 음... 매니가이드고무 씰링이 변형되어 있어...
교환을 해 주고....
지금은... 이렇게... 얌전하게 아무런 탈 없이 타고 다닙니다...ㅋㅋ
에어컨 가스 채워야 하는데.. 계속 미루고만 있네요..ㅠ_ㅠ
별거 아니지만... 많은 내용...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보배.. 스티커는 안붙어 있지만~ 길가다 보면 빵빵해 주세요~ㅎㅎ
차를 엄청엄청 좋아하는... 그런 평범한 오너입니다~ㅎㅎ
다른 차들도 경험해 보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기회가 없네요..ㅠ_ㅠ ㅋㅋㅋ
이상 허접한.. 제차 소개를 마치겠습니다~ㅋ
추천은.. 부끄러운것이 아니라는거... 보배에서 배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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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M동 회원입니다..유령이지만...ㅡㅡ
지금 SR LPG 회사에 넘겨주고 세븐 2.3으로 넘어왔지만..
SR이 자꾸 생각납니다..정이 들어서리....ㅜㅜ
정성도 정성이지만 재주가 정말 대단하시네요+_+
추천 쏘고 갑니다ㅋ 윙
추천 이빠이 쏘고 갑니다 ~ ㅎ
멋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했어요..
저희 클럽과 쥐티에스님이 자랑스럽네요 -3-♥
저도 525나 520사서 이쁘게튜닝하는게 소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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