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보배드림은 매일 눈팅만하다가 너무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리게 됬습니다

어제 밤(9월13일)에 방이동쪽 모텔발렛에게 차를 맡겼는데 발렛이 차를 끌고나가서 사고를내서

차를 폐차해야할거 같습니다..

어제 방이동쪽 모텔에 발렛을 맡겼는데 아침에 연락을받고 가보니까

처음에는 차를 옮기다가 긁은정도인지 알았습니다 그 정도로 사고가 크지 않은지 알았습니다.

발렛이 차를끌고가서 사고를 내놓고 마치 자기 차인냥 보험 렉카 부르고 경찰에까지 신고하고

혼자 무마시키려다가 안되어서

그제서야 저를 불럿나보더라구요 표정도 사과한마디 미안한 표정없이 그냥 무표정으로 고개만숙이고 있더군요

경찰서에 진술서 쓰고나서 한참뒤에 차를 확인하고(사고현장에 차가 있는건 확인도 못했습니다)

경찰들이 사진을 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차가 있는 공업사에서 분당 포르쉐센터로 옮겼는데 차를 폐차해야될거같다고 합니다

모텔발렛직원은 모텔에서 숙식하는 직원이라네요 보상해줄 여건이 안된다고 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까 모텔 사장님께 보상을 받아야한다고 법으로도 사용자배상책임이 있다고 해서

사장님과 대화를해보려했으나 모텔측에서 절대 사장님 전화번호 조차 안알려주고

모텔 사장님 말이 법적으로 대응하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집에왔는데 너무 어이가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모텔 발렛직원이 차를 끌고나가면서 고의적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빼는거도 찍혔더라구요

맥도날드인지 롯데리아인지 가서 햄버거도 사먹으면서 운전했나보더라구요

사고현장이랑 차 사진입니다.. 참 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소송한다고해도 보상받으려면 시간이 엄청 걸릴텐데

좋은의견 있으시면 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ps. 차 끌고나간사람이 모텔 발렛이 아니고 새벽에 교대된 모텔 카운터 보는 종업원이라네요

새벽에 카운터를 혼자 보고 카운터 비워놓고 차 끌고 다녀왔다네요

차는 다른직원에게 맡겼는데 새벽에 인수인계 받으면서 운전한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