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마다 산책을 갑니다..공원으로 산책을 가서 갤럭시로 인터넷 하다가 집에 오는게 취미생활이 되어 버렸네요......그래서 오늘 공원에 있엇던 일을 말하겠습니다..
오늘 공원가서 벤치에 앉아있는데 어떤 60대 아저씨가 개랑 산책을 하더군요..그런데 개가 목줄을 안했더군요..그래서 들릴만한 목소리로 공원에 개를 데리고 오면 목줄해야 하는데..라고 했습니다..그 아저씨는 내 말을 무시했듯지 못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또 한번 개가 저한테 오더군요....그래서 개 새 끼를 공원에 데리고 올려면 목줄하는게 좋은데..사람이 개 새끼를 똑같네..라고 크게 말했습니다...그리고 또 한번 만납니다...근데 세번째 만남에 목줄을 했더군요......
이런 상황인데...제가 잘못한것인가요.....원칙으로나 예의적이거나 다 개를 공원에 데리고 오면 목줄을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근데 아직도 그런 사람이 드물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최소한 남을 배려 한다면 목줄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저 또한 목줄을 하는 사람이라면 두말안합니다...애완용으로 키우는것은 본인의 자유잖아요...근데 제 성격이 잘못 되었나요....좀 과민반응인지는 모르겠지만..전 제 성격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전 당연히 잘했다고봅니다..
제가 이런것을 물어보는것은 보배드림에서 제 성격이 이상하다고 해서 물어보기 위함입니다...
과민반응이니... 글 쓴 사람이 어쩌니 저쩌니... 답답하네요.
한국이 후진국이라고 티내는건가요?
일부 선진국에서는 공원 같은 곳에 애완 동물을 데리고 산책할 때는
목줄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이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개의 새끼가 개새끼인데 이게 뭐 욕인가요?
전 글 쓴 분 옹호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글 쓰신 분은 잘못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목줄 메라고 지적해준게 참 잘한 거죠.
님이 말하는게 진리인것처럼 그렇게 다른사람 비꼬는식의 말은 선진국에서 하는 말입니까??답답한 사람이네.....
개새끼라니...
지극히...fm대로 잘하신건 맞으나...저런소리 들었으면...웬만한사람이었으면..
주먹부터 날라갈 상황입니다..
또, 물어봐서 답해주면 고맙다고나 하지 왜 그 사람들한테 따지나??? 시비 붙기 좋아하는 성격 맞구만 뭘 아닌척은....
다른 사람이 모두 당신 생각과 같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건가???
개 목줄 하는 거야 이제 당연한 시대가 됐지만, 개새끼가 뭐누 개새끼가... 그 개가 당신을 물기를 했나~ 그 개가 싼 똥을 밟기를 했나~~
당신한테 무슨 피해를 얼마나 줬길래 피해를 줬으니 개새끼라고 말한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건가??? 별 나 참....
말하는 자체부터가 덜배워 드셨네
공원에 개를 데리고 오면 목줄해야 하는데..가뭡니까
공원에 개를 데리고 오면 목줄해야 하는데요 라고 해야지
60대 어르신에게 개 새 끼?
우리아버지에게 그소리했다면 살인사건났겠네요
아버지뻘한태 개세끼가 뭐냐 니 아버지한태 누가 몰르고 한 잘못으로
개세끼라고 하면 좋냐 호러녀석아
그리고 니가 잘못했냐고 물어봤자나 지금 근대 니 좋은 말은
다받아먹고 생각이 달라서 지적하면 말대꾸 팍팍하고
왜물어보는대 그럼 니똥싸면서 생각하던가 성격 x같내 진짜
글쓴이님 댓글 읽다보면 기분 많이 상하시겠어요.
레드말라 자이언트 67Kg나감 ㅋㅋ 물리면 깨갱소리도 못함
개새끼라니 ㅋㅋ 강아지라고 해야져 ㅋㅋ
글쓴이의 부모님께서 저런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참으시겠어요? 아니면... 욱하실까요? 아니면.... 같이 개새끼랑 같다고 하실까요??
나중이 늙어서 힘없고.. 갈때 없고..... 옆에 뭐 하나 달고 다니는데... 젊은 녀석이 글쓴이에게.. 저렇게 한다면.........ㅎㅎ 역시사지.... 바꾸 생각해 보시길....
목적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함.....
듣기 싫은 소리는 다 부정하고
그럴꺼면 왜 물어본거지??
댓글보니까
어차피 가타부타 따지면서 나쁘다고 얘기해도
결국 합리화시키면서 지가 잘났다고 떠들어대는거로밖에 안보이는데
글고 여기에 자기성격 물어본거 자체부터가
본인의 성격이 이상하다는거 인증한거 아닌가?
다른사람한테는 그 개가 가족같은 존재일수있는데
어떻게 개새끼라고 표현을 하는지~
제 주변에도 님같은분 계세요
철두철미하게 원리원칙에 의거해서 법과 질서를 따지는놈
다 요목조목 들어보면 그놈말이 다 맞는데
겉으로는 끄덕끄덕하면서도 속으로는 쫌 아닌데 라는 생각들게하는 놈
그렇다고 해서 지가 모든 부분에서 그렇게 철두철미한놈은 아니고
꼭 지가 맘에 안드는거 볼땐 철두철미해지더라구요
그냥 이 글 보니까 금마가 생각나네요 ㅎㅎ
사람이 살면서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습니다.
역지사지 이야기가 나와서 한말씀드리지만
법은 지키는게 맞고 서로간에 피해를 주지 않는것은 맞지만 그렇게 철두철미
한분이면 신고를 하지 그러셨어요... 님이 한 그 욕으로 똑같이 그분도 기분나빳을
겁니다 ... 웃기게도 그분이 님을 모욕죄 또는 인격모독죄로 고발 하셨으면
어쩌실련지요??? 법적으로 성립이 됩니다...님의 생각대로 나에게 피해가 왔다고 생각이 되셨다면 신고를 하셨어야 합니다....
사소한 것까지 너무 피곤하게 사시는군요..
그랬습니까??? 그게 우리사회의 예의 아닙니까?
물론 그런거 없는 나이만 드신 어른도 있습니다만.. 그게 첫째라고 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사시길 바랍니다...
무엇인가 속에 잔뜩 꼬여 있는듯 보이십니다...
그렇게 사시면 사회에서 점점더 고립되게 됩니다...
그럴수록 그런 성향이 강해지실꺼구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살아보시면 느끼게 되실겁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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