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장 화장실... 여자화장실은 줄이 길고, 남자 화장실은 짧은편이었습니다.
긴 줄을 잠깐 보고 남자화장실에 들어가서 똥때리고 있는데, "화장실 좀 씁시다" 하고 아주머니 두 분이 들어오신 것 같았습니다. 남자화장실 안에 큰거보는 변기 두 칸이었죠. (한칸은 나.. 한 칸은 장애인칸인데 누군가 사용중)
꽉 차 있으니.. 그냥 나간듯 했습니다. "남자칸도 꽉 찼어!!"라는 말을 외치며...
남자가 실수로 여자화장실 들어갔으면 신고 들어갔겠죠?
오래전에 극장에서 어머니가 실수로 남자화장실에 들어가셔서 볼일을 보고 나왔습니다.
근데 어머니가 나오는 찰나에 사람들이 화장실을 왔고 어머니가 남자화장실에서 나오는걸 보고 남자들이 착각해서 여자화장실로 가고 여자들은 남자화장실을 갔던 기억이 나네요.근데 웃긴건 남자들은 다 놀래서 나오던데 여자들은 안나옴 ㅎㅎ
게시글의 이미지만 보고 저도 같은 남성으로서 억울함이 짙게 느껴져서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2013년 8월에 발생한 사건이네요.
이미 남성이 남자화장실에서 용무를 마치고 나왔고, 여자화장실을 지나가는데 인기척에 호기심에 문을 열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잘못알고 들어간 것이 아니라는 재판정의 판단입니다.
상식적으로 용무를 마친 이상 여자화장실의 문을 열 어떠한 이유도 생각이 나지 않네요.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일부분만 보고 판단하는 것의 위험성이 정말 무섭습니다.
10년쯤 전에 친구랑 극장에 갔다가 급설사가 마려워
얼굴이 노래져서 후다닥 화장실을 갔습니다.
막 달리듯이 걸어가서, 머리위에 남자화장실 돌출표찰 달려 있는거 확인하고 들어갔어요.
후다닥 똥칸 문을 열고 앉아서 빠바바방 설사를 싸는데 똥칸 문에 안내문이 붙어있었어요.
"금연"이랑 "생리대는 휴지통에"가 함께 써있는 손바닥만한 안내문이었습니다.
남자화장실에 생리대 문구는 왜 붙여놨을까 의문스러웠지만
금연도 적혀있었으니, 그냥 동일한걸 남녀 화장실 문에 붙였겠거니 했습니다.
곧 영화 하나가 끝났는지 화장실에 여자들이 우루루 들어와서 떠드는 거에요.
그때서야 "시발?.. 여자화장실 들어왔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 나갈수도 없고 빠바방 힘줄수도 없고 미치겠는 거에요.
일단 친구에게 문자 해서 나 여자화장실 들어온 거 같다고
화장실 앞쪽 와서 좀 대기하다가, 여자들 없을때 나가게 말좀 해주라고 해서 나왔죠.
나오면서 보니까 소변기가 없더라구요.
그때서야 아 시발 왜 아까 못알아차렸지 싶었습니다.
밖에 나와서 도대체 왜 내가 잘못 들어갔나 보니 표찰을 헷갈리게 붙여놨어요.
내 잘못이긴 하지만 극장쪽에 건의했죠, 표찰때문에 헷갈려서 잘못들어갈 뻔 했다고. (들어갔지만,,)
다음에 가니 안헷갈리는 위치로 옮겨 붙여놨더라구요.
늙은 아주매들이 일렬종대. 연병장
한바퀴인데 이게 무슨 ㅇ껍데기 쌈싸먹는
판결인가
소변기 앞에서 물건 꺼내서 쓰는데
여자화장실은 죄다 칸막이 안에 잇거늘
뭐 볼게 잇고 뭔 피해를 봣다고 벌금형인지...
늙은 아주매들이 일렬종대. 연병장
한바퀴인데 이게 무슨 ㅇ껍데기 쌈싸먹는
판결인가
진짜 급똥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휴게소(음성이었나) 들어가서 화장실로 급하게 가서 쌌는데..
나올때 보니 여자화장실이었음
화장실 들어가시는분이 여기 여자화장실이에요.. 하면서 정색하시면서 들어가시던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십년감수한 일..
눈앞이 새하얗게 되서 첨 남녀 구분 판만 보고 튀쳐 들어가서 해결 했는데,
느낌 싸하여 정신차리고 봤더니 여자 화장실.
다행히 아무도 없어서 바로 뛰쳐나왔어요.
착각으로 인해 들어 갈수도 있는데, 역차별 오지네요. 정말...
반대의 경우는 자주 봤기에...
분명 남자 화장실인데 일보고 나가질 못해. ㅆㅂ
100만원짜리 단풍구경 넘쳐나겠다
남녀평등시대에
한쪽만 유리하게 판결하면되것냐?
긴 줄을 잠깐 보고 남자화장실에 들어가서 똥때리고 있는데, "화장실 좀 씁시다" 하고 아주머니 두 분이 들어오신 것 같았습니다. 남자화장실 안에 큰거보는 변기 두 칸이었죠. (한칸은 나.. 한 칸은 장애인칸인데 누군가 사용중)
꽉 차 있으니.. 그냥 나간듯 했습니다. "남자칸도 꽉 찼어!!"라는 말을 외치며...
남자가 실수로 여자화장실 들어갔으면 신고 들어갔겠죠?
요즘 고민입니다.
들어가서 대걸레는 빨아야하나 아니면 걸레질을 포기해야하나
근데 어머니가 나오는 찰나에 사람들이 화장실을 왔고 어머니가 남자화장실에서 나오는걸 보고 남자들이 착각해서 여자화장실로 가고 여자들은 남자화장실을 갔던 기억이 나네요.근데 웃긴건 남자들은 다 놀래서 나오던데 여자들은 안나옴 ㅎㅎ
술취한 60대 이상 여성분들이 화장실 안에서 난리, 난리...
청소하시는 분은 그렇다고 해도 술취한 단체 관광객분들은 관리가 되어야지....
소변기 앞에서 물건 꺼내서 쓰는데
여자화장실은 죄다 칸막이 안에 잇거늘
뭐 볼게 잇고 뭔 피해를 봣다고 벌금형인지...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ㅡ.ㅡ
제대로된 여자들은 설득해서 무제점을 지적해주고 사법부를 비판해야지
남녀가 서로 악다구니 하는걸 원하는게 사법부라고...
남자에 비해 여자가 시간이 오래걸리는데다
공간도 적은데 명절엔 이해해줍시다.
그렇게 따지면 위의 사건처럼 실수는 여자들이 이해해 준건가요? ㅋㅋㅋ
뭐만 하면 이해해주라고 하니 자기가 잘못을 해도 모르는거 아닙니까
잘못이 있다면 잘못이라고 말해줘야 합니다 ㅡㅡ
니들이 그렇게 말하면..
앞으론 여자가 똥차 끌고와서 똥 퍼면되고.
똥통 막혀도 남자 부르지 말고 니들이 직접
뚫으면된다
여성 출입시 고발 조치함 이렇게
아직3년이나 더 남았는데 지켜봐야할때입니다. 임기한지 1년밖에 안되는데 벌써부터 욕하는것들은 대한민국에 있을 자격이없습니다.
남성이 잘사는 나라을위해서 언론탄압과 독재로 모든국민이 힘들었던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습니까?
여성혐오에 물든 극우세력 일베충들말고는 그러지 않으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여성이 어떠한 부분에서 약자란 말입니까.
배설하는데 있어서도 여성이 약자인가요?
근데 좀 여자화장실은 늘려줘라... 보면 여자화장실은 밖에도 엄청나게 줄이...
물론 그렇다고 남자화장실 처들어와도 된다는 소린 아니지만
2013년 8월에 발생한 사건이네요.
이미 남성이 남자화장실에서 용무를 마치고 나왔고, 여자화장실을 지나가는데 인기척에 호기심에 문을 열었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잘못알고 들어간 것이 아니라는 재판정의 판단입니다.
상식적으로 용무를 마친 이상 여자화장실의 문을 열 어떠한 이유도 생각이 나지 않네요.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일부분만 보고 판단하는 것의 위험성이 정말 무섭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eLksKzb5o
얼굴이 노래져서 후다닥 화장실을 갔습니다.
막 달리듯이 걸어가서, 머리위에 남자화장실 돌출표찰 달려 있는거 확인하고 들어갔어요.
후다닥 똥칸 문을 열고 앉아서 빠바바방 설사를 싸는데 똥칸 문에 안내문이 붙어있었어요.
"금연"이랑 "생리대는 휴지통에"가 함께 써있는 손바닥만한 안내문이었습니다.
남자화장실에 생리대 문구는 왜 붙여놨을까 의문스러웠지만
금연도 적혀있었으니, 그냥 동일한걸 남녀 화장실 문에 붙였겠거니 했습니다.
곧 영화 하나가 끝났는지 화장실에 여자들이 우루루 들어와서 떠드는 거에요.
그때서야 "시발?.. 여자화장실 들어왔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 나갈수도 없고 빠바방 힘줄수도 없고 미치겠는 거에요.
일단 친구에게 문자 해서 나 여자화장실 들어온 거 같다고
화장실 앞쪽 와서 좀 대기하다가, 여자들 없을때 나가게 말좀 해주라고 해서 나왔죠.
나오면서 보니까 소변기가 없더라구요.
그때서야 아 시발 왜 아까 못알아차렸지 싶었습니다.
밖에 나와서 도대체 왜 내가 잘못 들어갔나 보니 표찰을 헷갈리게 붙여놨어요.
내 잘못이긴 하지만 극장쪽에 건의했죠, 표찰때문에 헷갈려서 잘못들어갈 뻔 했다고. (들어갔지만,,)
다음에 가니 안헷갈리는 위치로 옮겨 붙여놨더라구요.
그리고 저 사건은 박근혜때 아닌가요?
진짜 이거 언제적 기사예요?
출처 보여주세요.
일부러 편가르기 하지 xxxx
사람몰리는 고속도록 함 가봐라.. 아줌마들이 남자화장실 장악하는건 일도 아니다..
남자화장실은 구조상 들어가면 쉬하는거 꼬추 그냥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줌마들은 여자화장실에 많이 밀렸다고 남자화장실 쳐들어와서 줄서있는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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