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파워님의 탑라이더 시승기 시승기입니다.
시승 후에 보배드리머들의 집착에 대해서 꼬집으셨는데요.
항상 입버릇처럼 운전의 즐거움을 모르는 이들이 아쉽다라고 하셨는데요.
주차장에서 집앞 마트만 다녀와도 주행감성과 재미를 느낄수 있다는
그 차량의 시승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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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폴로.
단일모델로 출시된 1.6TDI 엔진에 DSG 7단 미션, 그리고 R-LINE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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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최대한 운전재미에 맞춰 1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딜러분 역시도 최대한 거칠게 몰아도 된다고 하셨기에 더더욱
실제로 시승을 하시는 분들 거의 대부분이 거기에 중점을 두고 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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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차량입니다.
시승 중에는 따로 사진촬영을 하지 않았고 시승 후에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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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센서 감도가 매우 민감하고 광범위한 편, 사이드미러도 크기는 작지만 시야각이 굉장히 좋은편.
게다가 차량의 크기도 컴팩트해서 초보운전자들도 비교적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시승하는동안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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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설명부터 간략히 해드리면,
생산국은 스페인입니다.
미국생산 파사트, 멕시코생산 제타/비틀이 품질,마감관련 컴플레인이 있는걸로 아는데
스페인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기왕이면 독일생산을 선호하겠지만 딱히 호불호가 갈리는 항목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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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모습.
LCD 창 정 가운데에 연비가 표시되고 스티어링에는 어떠한 버튼도 없습니다.
딱히 필요해보이는 버튼도 없지만 오디오관련 버튼모듈이 있었다면 좋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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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재생이 가능하고 특이사항은 없음.
오디오와 에어벤트 마감자체는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하이그로시와 크롬이 적절히 어울려 있어요.
개인적으로 트랙스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카렌스보다도 더 군더더기 없었던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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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다소 정신 사납고 에어벤트 부위가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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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스.
폭스바겐과 상당히 비슷하지만 개멋이 좀 들어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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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G입니다.
반응은 딱히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컵홀더가 변속기 앞쪽 깊숙이 있어서 불편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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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열 레그룸입니다.
앞좌석 시승당시 포지션으로 맞추고 뒷좌석에 앉아 찍은 사진입니다.
레그룸은 그럭저럭.
여유가 많은 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은
트랙스와 동일하게 2열 에어벤트를 준비되어 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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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의 2열 레그룸.
트랙스보다는 넉넉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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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스의 2열 레그룸.
차급이 있어서 확연히 차이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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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선그라스등 데쉬보드 수납공간.
상당히 넓은편입니다.
하이패스 단말기도 요안으로 장착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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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좌석 센터콘솔.
휴대폰이 간신히 들어갈정도로 좁지만 긴편입니다.
시거잭이 없는게 아쉽네요.
위로 젖히지 않으면 사이드브레이크 작동이 불편해서 그것도 좀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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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의 유리가 다 내려간건가 싶을정도로 안내려갑니다.
반에서 조금더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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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글라스 부분 유리만 중국 유리제조회사인 FUYAO 제품이 들어가고
나머지는 생고뱅사의 유리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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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바닥을 접지않은 상태의 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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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바닥을 들춰내고 폴딩한 상태.
폴딩하기전에도 차크기에 비해 좁지는 않은편인데 폴딩시에는 굉장히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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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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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의 루프.
몰딩을 떼어내면 저렇게 부분적으로 스템핑, 스팟용접만 들어갑니다.
보기안좋으니까 저부분을 몰딩으로 메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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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폴로의 루프.
부분용접이 아닌 일렬로 전체 용접이 들어간겁니다.
폭스바겐의 섀시강성이 좋은 이유도 아마 이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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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개폐는 이런식으로 엠블럼 상단을 누르면서 하단을 잡아당기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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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승후기.
실내 공간 및 편의장비 , 품질마감
시트 착좌감은 그리 좋은편은 아닙니다.
직물시트에 수동 4WAY라서 그닥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넉넉하게 셋팅해놓고 운전하신다면 뒷좌석은 성인이 앉기 불편합니다.
일단 운전퍼포먼스와 외관에 초점을 맞춘 차량이다보니 편의장비랄게 딱히 없습니다.
사이드미러는 전동식, 가죽은 스티어링,변속기뿐, 대쉬보드에는 우레탄이 적용되어 있고 도어트림에는 플라스틱과 직물.
헤드램프, 안개등은 할로겐 방식으로 오토라이팅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키 역시 빠져있고 키는 그럭저럭 모나진 않은 편.
썬루프 역시 적용되지 않으며 선그라스 케이스 자리가 있는데 열리진 않습니다.
이렇게 뭔가 있을거 같은데 막아논 흔적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외관 및 안전사양
R바디킷이 들어가서 굉장히 이쁩니다.
타이어는 브릿지스톤의 투란자가 적용되어있고 18인치처럼 보이는 16인치 휠 적용.
디퓨져가 사진으로 볼때와는 달리 뒤로 툭 튀어나와있는 모양이라 공격적으로까지 보입니다만
작고 귀여운 뒤태 때문에 앙탈 정도로 보입니다.
6에어백(전면2,사이드2,커텐2) 이 기본 적용되고 조수석 에어백 온/오프 기능은 없습니다.
뒷좌석 ISO-FIX 적용되어있고 VDC버튼이 비상등 버튼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능 및 차체
90마력의 성능이 의심스러울정도로 30~40km/h 구간에서 가속력이 괜찮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150마력대 성능이 뿜어져나온다는 건 아니지만
동마력대의 가솔린 엔진보다는 펀치력이 있습니다.
150km/h 까지는 무난하게 가속이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는 조금 졸리기 시작합니다.
사실 시승내내 코너링과 직진주행안정성만 생각하고 운전을 했는데
직진주행안정성은 축거에 비해 굉장히 안정적인 편.
풍절음 때문에 속도감이 엄청나게 느껴질줄 알았지만 차체가 워낙 안정적이라 150km 이상에서도 전혀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코너링은 굉장히 아쉬운 편.
과격하게 돌릴경우 차체가 들릴수도 있겠다 싶을정도로 불안했고 시트가 몸을 전혀 잡아주지 못해 일반적인 코너를
돌아도 몸이 많이 쏠리는 편입니다.
미션은 특별하게 빠르다거나 좋다기보다 한마디로 변속타이밍을 잘 맞춰준다랄까요.
이쯤에서 변속이 되었으면하고 발을떼거나 악셀에 힘을주면 딱맞게 대응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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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수입차치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시내+국도, 연비를 전혀 신경쓰지않고 주행했지만 1시간동안 평균연비는 19.4km/l.
스포티하고 귀여움 폭발하는 외모.
수입 중형세단 못지않은 직진주행안정성.
단점
소형차, 편의장비치고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
국산 소형차와 별반다를게없는 주행 감성.
크고 얇기만한 스티어링의 그립감 (포터의 스티어링과 별반 다를게 없음)
운전재미를 느끼기엔 한계가 있는 성능.
경쾌한 운전을 방해하는 사무실 의자같은 시트.
디젤차임을 감안해도 너무 거슬리는 아이들링시의 촬촬촬소리.
60km만 넘어가면 들려오는 풍절음.
소형차임을 감안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들이 있으니 직접 시승해보시고 판단하시길.
옵션은 아쉽지만 R라인 팩껴진놈이니...
나중에 프로모션 생각하면 나쁘지않은 가격인듯~
설마 현기차 (프라이드)랑 독일차랑 비교하는사람은 없겠죠?
운동성능도 프라이드디젤이 더좋구
디자인도 프라이드가 휠씬 낳고 옵션은 뭐 가격대비 비교대상이 안될정도로 프라이드가 좋죠.^^
...
저는 솔직히 폴로살빠엔 프라이드 사겠네요 안정성이걱정은 되지만 어차피 헤치백들은
튼튼해도 후방추돌나면 위험합니다..
프라이드 기아마크만 빼고본다면 헤치백치고 정말 잘나온 성능과 디자인입니다.
추천드리고갑니다.
박스터보다 훨씬 안정적이었습니다.
베레두스님//박스터보다 훨씬 안정적인 폴로?....의외인데요? 아니면 님만 그렇게 느끼신건지도..
첼시짱님//제가 잘못됐다고 했던가요?
그 딜러분 역시 골프보다 고속주행안전성이 훨씬 떨어진다라고 말씀하셨어요.
두 차종다 타보시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제타랑 동일한 방식..
잘봤습니다.
제가 그래서 본넷 잘 안열라 그래여 +_+
다만 고출력을 못버틸뿐이지 건 pdk도 마찬가지구요 ㅎㅎ dsg가그저그렇다니 뭐라할말이없네요 뭐타시는지요?
한국사람들은 많이 망설일듯 합니다.
변속감도 그렇지만 rpm 반응이 느리다보니 변속탓으로 돌렸을수도
일반 미션에 비해 딱히 뭐가 좋다라고 느낀건 없습니다.
설명도 친절하시구
좋은 시승기 잘 봤습니다
10점
1.6TDI와 티구안에 들어가는 7단 DSG는 부드러운변속과 효율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네요.
옵션이 핸들에 그흔한 오디오 볼륨 조절도 없다니...ㅜㅜ
차라리....국산 준중형풀옵으로 눈을 돌리겠다능....ㅎㅎ
뭐..물론 케바케지만..ㅎㅎㅎ
어느정도 차를 타야 폭스바겐 DSG 미션 깔수 있는건지...
롤스로이스 팬텀은 못해도 고스트정돈 타줘야 그런 하이레베루에 도달하는건가요? ㅋㅋㅋ
옵션으로 고르는차는 아닌데 말입니다...부담은 좀된다 말입니다 ㅋㅋ
한국에는 R-Line 밖에 없어서 그럽니다.
폴로 GTD 가 호주로 수출되엇는데, 듀얼배기구에 (두방 빵빵뚫린.)
핸들은 골프 GTD 의 그것과 비슷하고, 안에 네비및 편의 시설이 꽉꽉 체워져 있고,
시트도 다르구요, 빨간색 스티치 들어가구요,
휠은 골프 GTI 에 쓰이는 그것이 들어갑니다.
가격은 $32,000 정도입니다. (3300만원)
차 진짜 좋던데..
크기와 편의장비 쪼끔 포기하고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
무엇보다고 평균16키로씩 뽑아주는 연비!
가 장점이죠.
정답인거같습니다 공부를잘하지도 그렇다고못하지도...
제가조금흥분햇네요 죄성합니당
DSG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으면 왜 달려나왔는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ㅎㅎㅎ
미니의 팁트로닉미션보다 더 우월한걸로 알고있습니다.
PDK도 DSG를 개량해서 만든걸로 알고있구요.
차가 정말 튼튼해보이고, 스페인생산이라그런지,, 정말 믿음이 갑니다.
저는 차 크기와 옵션은 별로 상관없으므로!
비실한 아방떼,케삼보다 탄탄,튼튼한 폴로를 사겠습니다.
세단을 좋아하는분이라면
조금 더 보태서 프로모션있는 제타를 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군요.
선진쿡인데도 50%가까이 경차와 소형차죠
한쿡은 가오다시를 중요시 해서 큰 차를 좋아하죠
쿡민들 근성이 틀려 먹었다능;;
저돈주고 저걸 사기엔...
현재 인도, 구르가온 거주중입니다.
지인들중에 폴로를 세컨카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여러번 운전했었고
저도 관심이 있어서 일주일전쯤에 쇼룸 방문해서 시승하고 가격도 체크했었습니다.
일단 디젤과 페트롤 모델이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한화 1000만원 정도에 시작
해서 1500만원 중반 정도 까지구요. 1500만원 중반 모델이 유일한 오토매틱 모델이자
DSG 7단이 장착된 모델입니다. 이 모델의 정식 모델명은 폴로 GT입니다. 제가 시승
했던 차량이 이 차량인데요. 내부 옵션은 최소한 한국 출시 모델 보다 훨씬 좋은것
같구요. 가죽시트에다가 한전 옵션은 운전자 조수석 듀얼 에어백, ABS, EPS 정도
인듯 합니다. 이 외 모델은 다 수동 모델이구요. 옵션은 똑같은데 수동에 외관이
스포츠형 ( 순정 에어댐 풀패키지 창착 ) 폴로 SR 모델이 1400만원 정도.........
가장 저렴한 모델은 실내만 봤는데 뒷창문이 수동 윈도우더라는....ㅎㄷㄷㄷㄷ
인도 사람들이 옵션에 대해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결론은 폴로가 아무리 인도 내수 생산이라고 하더라도 20~30% 반조립인것을
감안한다면 한국이 비싸요......
제품의 가격도 너무 비싸고
나라면 그냥 국산 준중형을,,,
너무 작아요!
스파크보다 작게느껴져요!
분명 사는사람들잇겟지만..ㅋㅋ
님대가리에서 나온 생각과 다르면 제정신이 아닌가요? 거지같은 발상입니다.
등록비.보혐료 합치면 3천은 있어야 사겠군요.
차라리 좀 더주고 골프가 더 나은 듯.
없는거에요... 생각해보시면 폭스바겐에 스포츠카 단한대도 없지요.??
3도어 스포티 헤치백은 있어도 그건 스포츠카가 아니란건 아실테구여.
아우디RS5도 듀얼클러치 ,포르쉐911터보 듀얼클러치 미션입니다..
이두차량이 고출력 차량이 아니라면 할말없구요,ㄷㄷ
폭스바겐 산하에있다고 폭바드랍 댓글은 사절합니다.
아우디차는 아우디가 만들고 포르쉐는 포르쉐가 만듭니다..
폭스바겐에서 하루는 골프만들다 하루는 포르쉐만드는거 아닙니다.
골프만드는 사람들이 연국에 파견되서 벤틀리만드는거 아니란 말이지요.^^
유럽에서국내와 같은 옵션 폴로가 3천만원대에 판매된다고 그랬죠.?
본사와 협의해서 특별히 국내에서만 저렴하게 판다고.? ㅋㅋ
그럼 국내에서 3100만원에파는 골프 tdi 는
유럽에선 폴로보다 저렴한 차겠군여.. ㄷㄷㄷ ㄷㄷㄷㄷ
그냥 타기엔 폴로보다 국산경차타는게 좋겠네요
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옵션 필요치 않는 분들이시라면.... 충분히 겐춘하겠군요...
국산차와..비교하시는데... 차 전문가들은 다압니다.
국산엔진과 폭스바겐의엔진....의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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