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용접 품질만 따지고 계신데요.
핵심은 따로 있는데..
위의 소나타 차량같은 수리를 했을때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은 용접이나 단차가 아니라 바로 부식이죠!!!
쉽게 말해서 '녹' 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완벽 하다면 가희 세계 일등 차체수리사 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죠.
저역시 차체수리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데 수입차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B메이커의 차체부식에대한 보증기간이 10년 12만키로미터 입니다.
그러나 20년 넘은 차도 부식이 거의 진행되지 않은차가 많이 있습니다.
무빵차도 몇년 지나니 녹 생기던데요... 제가 용접공은 아니지만 용접 무시하면 안됩니다.. 제가 조선소 근처에서 건설일을 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우리 현장 포크레인 바가지가 찟어 졌는데. 조선소 분이 새것보다 더 단단하게 용접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중장비 같은 경우엔 (덤프, 포크레인 등등) 새차를 출고한후 적재함, 바가지 등에 철판 보강 작업을 합니다. 용접기를 이용해서요...
저거 솔찍히 문제 없습니다. 찝찝하다 뿐이지. 저는 20살때 완전 새차 사고차라 해서 반값에 샀습니다.. 그리고 잘 타고 다녔습니다.. 엄청 잘 타고 다녔죠.. 그리고 몇년 타고 샀던 가격에 잘 팔아 먹었습니다.. 고장 한번 안나고 삐걱 소리 하나 안나던데요.. 용접부위 밀봉이야 언더 코팅제 있자나요.. 뿌려 버리면 어디 용접 한지도 모를껄요.
책상앞에서 모니터만 쳐다보는 다람쥐 인생
지 개털보다 못한 개인의 추측으로 바보로 만드는 인생들 참 대단하고 한심하다~~
그러나 용접의 한계가 새차의 강성만큼 따라오지 못할것은 기정 사실이구요
안타깝지만 높은 점수는 드리기 힘들것 같습니다.
제점수는요 10점 만점에 4.5점 드리겠습니다.
군대에서 화포정비병이었는데 ㅋㅋㅋ
핵심은 따로 있는데..
위의 소나타 차량같은 수리를 했을때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은 용접이나 단차가 아니라 바로 부식이죠!!!
쉽게 말해서 '녹' 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완벽 하다면 가희 세계 일등 차체수리사 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죠.
저역시 차체수리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데 수입차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B메이커의 차체부식에대한 보증기간이 10년 12만키로미터 입니다.
그러나 20년 넘은 차도 부식이 거의 진행되지 않은차가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위의 소나타 처럼 수리 하라면 좀 부담은 됩니다만
모양(?)은 만들겠지요.
근데 제가 수리 한데도 부식에 대한 문제는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첫째는 완성차에서 제공하는 철판이 문제고 둘째는 열에대한 부식문제와
습기에대한 부식문제 ..이건 얼마나 틈새를 밀봉하느냐도 포함이겠군요.
결론은 저런차는 거져줘도 안탈것 같습니다.
문제는 아무리 메뉴얼 보고 크랙없이 잘한다고 해도 주행하다보면 균형이깨지게 되있습니다
이유는 용접 해보시는 분들 은 아시다시피 용접한곳은 원래강성에 배는 튼튼하지만
용접한곳 옆은 열때문에 강성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공업사 인지는모르지만 양심불량이네요
일단 저런식으로 용접하면 용접부 철판 열처리가 다풀려버립니다.
한마디로 강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몇년 지나면 문제가 생기죠.
그리고 ss400 같은 막철하고 자동차 비교 하지 마세요.
이런 막철이나 아무렇게나 지져서 붙여쓰는거지
열처리 판을 저리 지져서 대체 누가 강도 나온다고 합니까?
포크레인 바가지요? 그거 앞에 투스하고 옆애 몇쪽있는마모판 뺴고
값싼 일반 강판으로 만듭니다.
투스인 HOADOX 계열 용접 해서 써보세요 어케되나
그리고 용접 변형은 어쩌실겁니까? 일반적으로 정밀 지그도 없이 저런식으로 작업 하면
잘해야 2~3mm 공차로 맞추겟네요. 나중에 수작업으로 맞춘다고요? 그럼 내부응력은 어쩌실렵니까?
이러네 저러내 해도 절대로 신차보다 좋을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타면 안될차로밖에는 안보이네요.
하지만.. 저렇게 수리된 차의 안전도는..
수리한 분이 직접 탈거라면 없는 정성까지 다해 방청하고 용접하고 단차 맞출테지만..
다른이에게 매매한다면.. 뻔한거 아닙니까.. 대충대충..
얼마나 장인정신을 가지고 하냐가 관건인데..
과연 저 폐차 직전의 소나타에게..
장인의 마인드로 수리했을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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