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중형급 이상의 차량 고급형에는 어김 없이 뒷 선반에 공기청정기와 AQS가 달려 있었습니다.
NF 소나타때 부터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란 이름을 달고 AQS와 공기청정기를 빼더군요. SM5는 퍼퓸 디퓨저라고 향기 분사장치를 따로 빼어 선전하지만 실제로 과거 공기청정기가 장착된 차량엔 기본으로 방향, 탈취제 분사장치도 가지고 있엇습니다.
이름만 바뀐 대표적인 원가절감형 사양들인데 왠지 이름이 첨단스러워 소비자들은 그냥 좋은줄 아나보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옵션들 입니다.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도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음이온 발생장치가 공조장치 배관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큰 차이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음이온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고가형 음이온 발생기도 오존이 발생한다고 해서 문제가 많은데 저가형 차량용 이오나이저에서 오존이 발생안한다는 보장도 없고,
과거처럼 집진 필터가 달리고 향기 분사장치가 달린 전통적인 공기청정기를 달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공기가 들락날락 해서 효과가 있을지 의문~
교체할것이 상당히 많겠죠...필터안갈면 안에 필터 쩔어서 곰팡이 생기고...
옵션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중에 수리비만 많이 듭니다 ㅋㅋㅋ
적당한 옵션이 제일 현명한 선택~
말그대로 옵션,,,편의사양입니다
돈있으면 하는거
앞차량에서 나온 매연 실내에 충분히 들어왔다 싶으면 외기차단 실내순환으로 전환
탑승객의 폐를 통해 정화 .... ㅡㅡ;;
앞에 차량도 없고 매연도 없고 이제 탑승객이 실내에 들어온 오염 물질을 충분히 폐로 걸러냈다싶으면 외부순환 으로 전환 ....
결국 실내공기의 정화는 탑승객의 폐로 정화시키는 장치 ... 닝길..ㅡㅡ...
끄고 다님.
방향제로 실험해보세요...
방향제 놔두고 공기 청정기 끄고 계심...달리때도 냄새가 살짝 살짝 나는데..
청정기 옽오토 놔둠,,,어느순간 냄새 없어짐...
여자태울땐 청정기 꺼버립니다,ㅋㅋㅋ
그럼 내내 좋은 냄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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