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고차량이
저와 동생이 같이 몰고 다니는 종이쪼가리,에어백은 실내소음 장치역할뿐, 여러모로 독박쓰게 만든 아반떼 MD입니다
2010년 9월 중순 신차 출고이후
이렇게 처참한 모습이 되었네요.
제 동생이 새벽쯔음 몰고 가다
차량 소통량이 얼마 많지 않은 광안리 부근에서
새벽시간쯤, 황색 점멸등만 켜지는 교차로에서
검정색 마티즈를 확인 못하고 (동생왈 마티즈차량이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좌회전 하던 아반떼와 교차로에서 직진방향 60키로 주행으로 갖다 박은 마티즈 이렇게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어짜피 CCTV 영상이 있다고 하니 누구의 잘못은 밝혀질 것이고
현대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에어벡 결함 의심건에 대해 물었더니
현대직원을 보내 현재 입고되어 있는 정비소에서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차량 사고 부위가 측면이라 당연히 안터지는게 맞다고 하더군요
일단 차량이 수리가 다 끝나면 다시 에어백 센서나 여러가지 검사를 해준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 사람이 죽었더라면 뭐라고 변명을 했을꺼같냐고 물으면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아니냐면서 따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원에게 만약 문제가 발견되더라도 당연히 소비자에게
숨길것이고 본사에서도 직원들 교육을 그렇게 시켰을것이라고
직원에게 한마디하고 일단 끊었습니다.
우월하신 미국 아반떼소비자분들께서는 에어백 결함건에 대해서 대대적으로 리콜사유가 되는것이고
호구 쓰레기 취급당하는 국내아반떼 소비자의 말은 걍 지나가는 개한마리가 짖는다는 것 밖에는 생각이 안되는군요^^
아 참....
씁슬합니다.
사고차량이라 중고차 똥값으로 될것이고 앞으로 쭈욱 타야겠네요
현재 지금 쓰고있는 삼성전자 옴니아2(2년약정 노예계약)와 전처를 같이 밟는듯하네요
무튼 에어백 안터진건 정말이지... 국내도 리콜이 필요함. 못해도 무상수리라는 명목으로라도 해줘야지;;; 정말 문제가 있는거라면.
다시 돌릴수만 있다면 라프를 택할것같습니다..
에휴...........
한숨만 나오는군뇨.
담배만 계속 태웁니다.
CCTV 결과가 하루 빨리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언급이 없는것 보니 안다친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차라리 자차가를 내려서 보험들어놨으면....자차를 60%대까지 내릴수있는데...
그럼 130만원대...보험료인데....
참...뭐라 말할수없는상황이네요.....
지나버린 일에 후회를하고계시는듯....
나쁜뜻은아닌데...참ㅡㅡ;...라프샀어도...자차없이사고나면...
그게그거아닌가요....
다른분이 제 아반떼 사고사진을 올리셨기에 제가 직접 올렸습니다.
제동생 명의 자차포함하면 230만정도 보험금 나왔습니다.
아무튼 순간 돈아끼려다 똥밟은격거죠 .....
암튼......님무거운맘 어떻게...위로를 해야할지...
중형임펙트라 광고하는 아반떼가......
절때 쉬엄쉬엄 안넘어갈겁니다.
헐뜯는 애들이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
뭐 제가 잘 몰라도...저도 한 50키로 속도로 때려박아봐서....안전밸트만 매고있으면 크게 문제될거 없더라구요...(노브레이크)
두 대 합해서 수리비 계산하는놈은 또 처음보내;;
저런식의 충돌이라면 에어백이 안터지는게 맞겠네요.
그리고 측면충돌이라 차체가 많이 틀어 졌겠는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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