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오바마 대통령께서 한국인도 미국차를 타야된다고 하기에 구매하지는 못했고 시승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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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어 최근에 포드 뉴 익스플로러를 시승해봤습니다.
우선 제원을 보면,
그리고 가격은
1. 실내 디자인 관찰기
▶ 핸들 : 투박한 디자인더군요. 그나마, 다양한 스위치가 있어서 유용할 듯 생각됩니다.
▶ 계기판 : 풀 LCD 인듯. 상당히 이쁘더군요. 다만, 다양한 스위치에 따른 복잡한 느낌이
들더군요.
저에게는 그냥 아날로그식 계기판이 더 좋은 듯 생각됩니다.
▶ 센터페시아 : 깔끔합니다. 시인성 좋습니다. 다만, 모든 스위치가 터치식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고장나면 수리비가 많이 들듯 싶습니다.
전 그냥 스위치식이 더 좋은듯 생각됩니다.
▶ 기어박스 및 주변: 유용한 배치이며 미국차답게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있습니다.
단, 럭셔리한 분위기는 없습니다.
▶ 사이드미러 : 내부에 볼록 거울이 하나 더 있네요. 그냥 유용한 느낌입니다.
▶ 스위치류 : 우드 그레인 및 각종 스위치 등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스위치만 있네요.
▶ 도어락 : 뽁뽁이입니다. 미국차 특징이죠^^
▶ 실내 마감 불량 발견 : A 필러가 플라스틱인데...시승차라서 그런지 몰라도 사진처럼 간격이
발생되어 떨어져 있네요.
럭셔리 브랜드와 거리가 먼듯한 인상이었습니다.
2. 간단 주행기
▶ 달리기 성능 : 3500CC 294마력이지만 무게가 2톤이 넘어가니 초반 가속이 약간 굼뜨지만...예상과 달리 잘 달렸습니다. 솔직히 제 스포텁 보다는 초반가속 및 가속 성능이 떨어졌지만 나름 덩치를 고려한다면 무척 잘 달렸습니다. 다만, 급가속시에 엔진 소리가 중후한 소리가 나지 않고 가벼운 소리(오토바이와 비슷한 소리) 가 발생되어 약간 당황했습니다.
브레이크는 차량을 정확하게 잘 잡는듯 합니다.
▶ 실내 넓이 및 구매 가치 : 실내가 7인승이기에 무척 넓었습니다. 그렇지만 차량 안전을 고려하여 문짝 등이 무척 넓어서 실내는 기대보다 약간 좁은 느낌이었으며 3열도 어린이 정도가 앉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 결국, 가격이 5200만원대에 이정도 크기와 엔진의 SUV를 구매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즉, 실용성+고배기량+4륜구동+안전도 등등을 고려할 시 멋진 차량인 듯 생각되네요. 다만, 일반적인 독일, 일제차처럼 고급스러움은 별로 없었고 실용성에 중점을 둔 디자인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차의 문제점인 실내 재질 및 마감상의 문제가 좀 아쉬웠습니다.
<시승하는 동안 모하비가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정말 떡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모하비 크다크다 그랬는데
그것보다 더 큰 느낌...제가 그런 큰 차들을 자주 접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대시보드부터가 굉장히 광활한 느낌 +_+
모하비하고 비교 않되게 좋습니다.그리고 국산차에서 느낄수 업는 안정성과 든든함이 있는거 같습니다.미제가 천만원 따운해야 한다면 국산차는 2천은 더 내려야 타당한ㄱㅓ 같네요.뾱뾱이 거기까지 팔이 안가요 국산 승용차랑 비슷하신줄 아시는데 완전히 틀립니다 모하비시승해보시고 익스플로러 해보세요 완전 딴 세상일겁니다
크라이슬러는 뭐라 할말이 없을정도고요.
저정도의 인테리어도 예전에 비하면 천지개벽이죠.
그리고...포드는 고급차 아니잖아요 ^^;; 원래 태생 자체가 대중성 있는 브랜드니까요.
고급이라면 같은계열 링컨이나 머큐리를 알아봐야 되는데, 머큐리는 없어졌습니다.
국내세금 24%인가요???
여하튼 국내세금도 없애줘야 좀 팔릴듯...
관세 8%인데요..
한국정서와는 많이 틀리네요...!!!
랜드로버에도 있는거랑 같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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