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콘 2door 인천 송도지점에 전시되어있던 네츄럴그린 차량을 2틀전에 출고하였습니다.
물론 키로수로 세차인거 확인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너무나도 원하셨던 차라 새차에 대한 기대감과 기쁨에 기분좋은 나날을 보냈지요
그런데 출고된지 하루만에 (오늘비가왔습니다. 9월29일) 와이퍼작동과 함께 두번이나 시내에서 시동이 꺼져버렸습니다.
아버지께서 양재에 가는길이라 역삼서비스센터에 들어갔구요. 그곳에서 한바탕 난리를 쳤지만 그곳에선 딱히 요구할것도,
처리할 방법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이 일산인지라 일산서비스센터로 왔습니다.
차가 출고 이틀만에 시동이 두번이나 꺼졌다. 어찌된거냐
그랬더니 아마 배선문제 일것이다 라고 하더라구요. 기계를 딱 갔다대니 에러표시가 딱 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차를 고쳐주겠답니다.
차 고치는거요?
저희한테는 2차적인 문제일 뿐이구요.
차 수리하는건 크라이슬러&Jeep 본사에서나 1차적으로 원인규명을 위해 신경써야할 부분입니다.
저희는 강력하게 차 교환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본사쪽에서는 그럼 법대로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현재 소비자보호법에는 같은 문제로 3번이상 요구가 들어올시에만 현금환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사람들 말로는 예전에 딱 한번 이런적이 있었다고..
저희까지치면 두번밖에 안된다며 법적으로 처리하자고 하네요
이게 서비스업이 고객한테 할 소린지요...
참..
사실 아버지는 그래도 랭글러가 좋다고 하십니다.
지금 300C를 대차로 받고 수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그자리에 있었으면 수리거부하고 세차교환을 더욱 강력히 요구했을텐데요..
일단 수리가 들어갔다고 하네요.
내일 찾으러 오라는데
그냥 곱게 가서 차를 받아와야 하는건지..
앞으로 찝찝해서 어떻게 타겠습니까.. 정말 단순히 배선문제만 있고 이번에 수리로 인해
깔끔하게 고쳐진다면야 찝찝해도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뢰가 안가서 혹시 다른부분에도
하자가 있을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보배드림같은 자동차 커뮤니티나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저희에게 일어날줄은 꿈에도 상상못했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맞는지 알려주세요..
내차소에다가 자랑도 했는데..
www.bobaedream.co.kr ?http:>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hotcar&No=5194&rtn=%2Fboard%2Fbulletin%2Fmywriting.php%3Fcid%3DZWxoc2Fj
내용 싹 다 바꿔야겠네요..
추천좀해주세요.
"저 이제품 이상이..." "넵 교환!"
비싸게 처받아도 기분은 좋죠.
존중해 줄 만 하단 메이커도
간혹 나오는 결함에선 자유로울 수 없군요..
차주분께 심심한 위로를~
잘 해결되시길~
뭔가좀 억지스러운감도 없지 않네요.. 빡치죠.. 돌겟죠.. 그러나 한번의 고장으로
무조건적인 환불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필해도 될게 있꼬 안될게있쬬..
어쩃든 원만히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PS 앵간하믄 엔진계통은 정말 고장안나는 차중 하나인데... 참 의아하네요..
전시차라는게 조금 걸리기도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사실 납득이 안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인을 찾았고 수리가 들어갔지만
아무 보상없이 그냥 믿음이사라져버린 차를 타기란 쉽지가 않네요.
저역시 적당선에서 해결보고싶은 마음이 훨씬크구요..
아무튼 빨리 해결되야겟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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