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미국은 철도산업이 굉장히 발달한 나라입니다 ㅋㅋ 이미 1850년 미국의 수많은 철도기업들은 이미 여러주에 철도를 다 건설하였지요. 하지만 현재 살아남은 철도기업이 상당히 많습니다. 인수될뻔한 수라인철도도 기적적으로 살아남아서 콘레일과 라이벌을 벌일 정도로 미국 중부의 화물을 담당하고 있지요. 그리고 미국에 고속철도가 없는건 아무래도 초기투자비용이 크기 때문에 여러 철도회사에서 기피할 수밖에 없고 별 매리트도 없으니 아예 꺼려했던게 아닐까요? ㅋㅋ 주정부는 이제 막 고속철 사업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오클랜드에는 일때문에 여러번 가봤었는데 저런 풍경은 실제로 못봤습니다. 북쪽 베이 브릿지 근방에 있는 Emeryville에 거래하던 업체가 있어서 I-580만 타고 다녔고, 시내에는 거의 안들어가봐서 그랬나 보네요. Emeryville Station이라고 기차역이 근방에 있었는데 아마 저 기차들이 정차하는 역이었을테죠. 근처 공용주차장에 차 세우려는데 잔돈이 없어서 역에 들어가 잔돈을 바꿔달라니까 흑인 역무원 아저씨가 친절하게 바꿔주셨다는. 좋은 사진들입니다.
제가 81년생 닭띠 이제 서른한살 되는데 어릴때 철도 지나가는거 자주 보았습니다~!!!ㅋㅋㅋ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GM(General Motors) 초대 회장이 자동차를 많이 판매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기차, 전차 회사를 인수해서 없앴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곳(얼바인)도 철도가 잘 발달 되어있지 않아 철도를 이용하려면 상당히 불편하고 잘 이용하려고도 안합니다
다 걷어냈지만요..지금은 옛날 화물열차가 다니던 선로의 흔적이 다없어졌지만
가끔씩 생각날때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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