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악의적인 의도로 웹툰형식으로 글을 쓰셨는데 이 내용만 보면 생탁회사는 쓰레기나 다름없는데 실제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곳 근처에 생탁 공장이 있고 지인분이 여기 생탁에 근무를 하셔서 내용을 아는데 실상은 만화 내용과는 많이 다릅니다. 파업을 한지 딱 일년이 되어가고 그동안 많은 일들이(고소, 고발건들이) 있었고 이로인해 사측에서 입은 피해가 최소100억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지인분(현재근무하심)이 많이 얘기해주셔서 대강아는데 또 혹시 나중에 다른분이 상세한 글을 쓰실지는 몰겠지만 실제 내용과 다른걸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딱 일년전 노동조합을 만들고 노조가 사측과 협상하면서 근무조건이나 급여등 많이 개선되었고 왠만한 일반 공장이나 회사다니는 것 이상으로 좋습니다. 주5일근무제에 급여수준도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새벽시간부터 일하는 대신 점심때쯤 일이 끝나서 시간도 자유롭습니다.
파업기간동안 파업을 끝낸사람들에게 파업을 계속 이어가는 사람들의 월급부분을 1/n로 나눠서 근로자에게 보너스식으로 파업기간 내내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명퇴가 될 나이인 분들(50~60대)도 회사에서 짜르지 않고 계속 고용을 보장해 주어 60~70 되는 분들도 여럿 됩니다(하지만 노조와 협상후 명퇴시한을 정함으로써 이부분은 되려 노동자에게 안좋게 바뀜, 바뀌기 전엔 본인이 귀책사유가 없거나 그만두지 않는한 회사에서 계속 계약연장해줌, 실제로 근속 기간이 오랜분들이 대다수임).그리고 애초에 파업이 시작됐을때 회사측에서 노조의 요구를 거진 70%이상(급여 인상, 주5일제, 상여금 인상등) 수용해 주어 파업을 계속할 이유나 명분이 없어져 대다수의 노동자들이 노조를 탈퇴하고 근로현장에 복귀를 하였고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소수의 5~7명정도만 남아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분들이 요구하고 있는 조건은 어떤 회사라도 들어주기 힘든 요구라서(인사권을 노조와 회사가 동등하게 50vs50으로 나눠갖자등: 이렇게 되면 노조 승인 없이는 회사에서 아무도 자를수 없음) 어떤 회사라도 무리한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갠적으로 해봅니다.
잘못된 부분을 까는건 맞지만 그렇지 않은데 까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쓴글중에 틀린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
@하에나 제가 당자자는 아니니 월급내역서를 인증하거나 근로계약서 전문을 올릴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마치 모양새가 회사측을 옹호하는 알바처럼 보일수 있지만 저역시 그냥 힘없는 노동자에 불구하고 대기업 입장을 대변하고 싶은 생각은추호도 없습니다. 제가 열거한 내용들은 실명을 밝힐순 없지만 현재 생탁에 근무하고 있는 지인에게 들은 팩트만 나열한것입니다. 열거한 내용들은 직접 종사하고 있지 않으면 알수없는 세부적인 내용들이고 틀린 부분이 있다면 저글을 쓴 당사자가 누구인지간에 저를 고소 고발을 하겠죠. 그리고 생탁에 노조는 1개가 아닌 복수노조이고 1년동안의 조정기간이 지나면 현재 남아서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5ㅡ7명과는 정부조정으로 파업시한이 끝나는걸로 압니다. 저역시 직종은 다르지만 을인 노동자입장에서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되길바랍니다.
이제 안먹어야지!!!
생탁 죽어도 안먹는다...
우리회사도 쓰레기같은 회장하고 관리자들 쯔레기같다 돈이나 떼어먹고 월급도 지랄같이주고
제가 사는곳 근처에 생탁 공장이 있고 지인분이 여기 생탁에 근무를 하셔서 내용을 아는데 실상은 만화 내용과는 많이 다릅니다. 파업을 한지 딱 일년이 되어가고 그동안 많은 일들이(고소, 고발건들이) 있었고 이로인해 사측에서 입은 피해가 최소100억이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지인분(현재근무하심)이 많이 얘기해주셔서 대강아는데 또 혹시 나중에 다른분이 상세한 글을 쓰실지는 몰겠지만 실제 내용과 다른걸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 몇자 적어봅니다.
딱 일년전 노동조합을 만들고 노조가 사측과 협상하면서 근무조건이나 급여등 많이 개선되었고 왠만한 일반 공장이나 회사다니는 것 이상으로 좋습니다. 주5일근무제에 급여수준도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새벽시간부터 일하는 대신 점심때쯤 일이 끝나서 시간도 자유롭습니다.
파업기간동안 파업을 끝낸사람들에게 파업을 계속 이어가는 사람들의 월급부분을 1/n로 나눠서 근로자에게 보너스식으로 파업기간 내내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명퇴가 될 나이인 분들(50~60대)도 회사에서 짜르지 않고 계속 고용을 보장해 주어 60~70 되는 분들도 여럿 됩니다(하지만 노조와 협상후 명퇴시한을 정함으로써 이부분은 되려 노동자에게 안좋게 바뀜, 바뀌기 전엔 본인이 귀책사유가 없거나 그만두지 않는한 회사에서 계속 계약연장해줌, 실제로 근속 기간이 오랜분들이 대다수임).그리고 애초에 파업이 시작됐을때 회사측에서 노조의 요구를 거진 70%이상(급여 인상, 주5일제, 상여금 인상등) 수용해 주어 파업을 계속할 이유나 명분이 없어져 대다수의 노동자들이 노조를 탈퇴하고 근로현장에 복귀를 하였고 마지막까지 남아 있는 소수의 5~7명정도만 남아서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분들이 요구하고 있는 조건은 어떤 회사라도 들어주기 힘든 요구라서(인사권을 노조와 회사가 동등하게 50vs50으로 나눠갖자등: 이렇게 되면 노조 승인 없이는 회사에서 아무도 자를수 없음) 어떤 회사라도 무리한 부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갠적으로 해봅니다.
잘못된 부분을 까는건 맞지만 그렇지 않은데 까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쓴글중에 틀린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주세요 ~.~
파업하면 좋을거없으니 알아서 기어들어와라.. 딱 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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