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2013년 6월 등록) 벤츠 E250 CDI 4매틱 아방가르드 모델을
판매합니다.
》무사고 운행/정식출고/현금 차량임을 강조
》풀옵션 탑재 +
최상의 관리의 차량임을 강조
》안정적인 4매틱 + 효율적인 디젤 세단 차량임을 강조
▶본 차량상태..- 정식출고
- 현금 차량
- 무사고 운행
- 풀옵션 탑재
- 110,000km 실주행
- 4매틱 + 디젤엔진
- 세련된 매력의 흰색 바디
- 최상급 관리의 실내/외관 상태 유지
▶벤츠 E250 CDI 4매틱
벤츠는 중형차인 E250 CDI 4매틱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모델
체인지 신형 E클래스에도 이 모델을 선보였다.
새로운 앞뒤 모습이 눈에 확 띈다. 4개의 독립된 램프를 사용했던 헤드램프는 일체형으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이 차를 디자인한 휴버트 리는 기존 램프는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 면서 앞으로는 독립형
헤드램프를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고급스러움을 더한 인테리어는 E클래스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실내를 은은히
비춰주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인상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경쟁차에 비해 작은 모니터가 아쉽다. 좀 더 큰 화면을 적용한다면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기능을 조작할 때 한결 나을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같다. 직렬 4기통 2.2ℓ 디젤 터보 엔진은 E220 CDI(170마력)보다 강력한 204마력
의 최고출력을 내고 토크는 51.0kg·m에 이른다. 이 엔진의 가장 큰 장점은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발휘되는
강력한 토크감각이다. 같은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디젤 터보 엔진만의 특성이다.
앞뒤 차축의 구동력은
45:55로 배분된다. 이는 구동력의 변화가 없을 경우 후륜구동에 가까운 특성을 보이
도록 설계한 덕분이다. 출발 감각은 다소 묵직하지만 살짝 속도만 붙어도 몸놀림은 가뿐해진다.
안정감
있는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의 조화는 이 차의 또 다른 매력이다. 4매틱과 공조를 이루는 4ETS(4 Electronic Traction
System) 노면의 변화에 따라 구동력을 순간적으로 배분 한다. 눈발 날리는 겨울철뿐 아
니라 폭우가 내리는 장마철에도 요긴한 기능이다.
도심 연비는 12.8km/ℓ E220 CDI(14.2km/ℓ)보다 뒤지고,
고속 연비는 E220 CDI가 19.8km/ℓ로 E250 CDI(16.4km
/ℓ) 차이가 더 벌어진다. 그 결과 이 차의 복합 연비는 14.2km/ℓ로 후륜구동인 E220 CDI(16.3km/ℓ)보다 뒤진다.
자신이
도심을 주로 달리는지, 고속도로를 주로 달리는지를 고려해 모델을 고른다면 만족도는 더욱 높아
질 수 있다. 신형은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가 시속 60-200km로 작동 범위가 넓어졌다. 이 기능
은 장시간 또는 장거리를 운전했을 경우 5단계 바(bar) 그래프로 현재 운전자의 집중도를 보여줘 안전도를
높였다. 또한 직각(T 주차) 자동 주차를 더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로 주차의 편리함
도 향상시켰다.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표 모델일뿐더러 동급에서도 하나의 기준점이 되는 모델이다. 특히 헤드
램프를 비롯한 앞모습은 향후 벤츠의 디자인 향방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뉴 E클래스는 잘 익
은 술처럼 높은 숙성도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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