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사일을 하며 토요일엔 청소년 상담봉사를 하는 사람인데요
정말 정말 억지로 공부할바엔 안하는게 나아요
부모들도 문제가 있어요 공부? 잘하면 좋죠 당연히
근대 한해에 수만명씩 나오는 대학졸업자들 사이에서
공부로 성공한다는 그 자체가 어려운 일이죠
바늘에 낙타들어가는 것만큼 어렵죠
대기업 입사 경쟁률이 수백대 일을 넘어가는 상황에서 적어도 아이가 공부를 아주 잘하지 않는 이상 어렵습니다.
억지로 공부하는 학생이나 억지로 공부시키는 부모나 똑같이 잘못입니다.
이 시대 이 사회가 그래서 어쩔수 없다는말...
제가 상담하면 부모님들이 열의 아홉은 핑계 대십니다
그럼 저는 똑같이 말해드려요
공부로 성공하는거 생각보다 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특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닌 평범한 아이들이 공부로 성공하는건 바늘구멍에 낙타들어가는 것만큼 어렵다고 차라리 그 돈 그 시간동안 아이들과 여행을 가시던가 다른 특기나 기술을 배울수 있게 투자를 하시라고...
자기애가 특출난줄 알거든요ㅜㅜ
공부 진짜 잘하는 애들은
강요안해도 알아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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