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이 레버 도 포함되어 있나봐요....;;
오늘, 마침 시간도 되고 해서 군생활 했던 부대를 갔다와서 서울로 향하는길. 임진각에서부터 자유로를 타고 가는데..
깜빡이 한개도 넣지 않고 막운전하는 뉴코란도 보고 열받아 있었는데..
서울쪽으로 가면 갈 수록 이건 뭐 한두대가 아니네요ㅠㅠ
왜!!
깜빡이 한번씩 조작 하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에이고..
그냥.. 안타까워서요ㅠㅠ
오늘 성산대교 딱 올라타자마자 큰화물차랑 뉴싼타페랑 접촉사고 있었나봐요..
아 저는 바닥까지는 못보고 화물차 피해갈려는데, 바닥에 뭐가 걸려서 벅벅 긁히는 소리 나길래보니깐 뉴싼타페 왼쪽 헤드라이트;;; 빼도 박도 못하다가 결국 강제로 힘줘서 뺐어요.. 낮은 차의 비애.. 순정 차고 인데!! 아 저는 무쟈게 에스유븨를 타고 싶습니다....
회원님들 안전운전 방어운전 하세요~^^
깜빡이 그거 한번 트는데 손 한번 툭 치면 될것을
왜 욕먹으면서까지 깜빡이 안틀고 막끼어들까요?
하지만 오래 쓰면 헐렁 헐렁 해지다 심지어 부러지는 차들도 있습니다 ㅡㅡ;;
그거 갈려면 꽤 귀찮죠.. 핸들쪽 뜯어내고 해야 하니깐..
제가 타던 마티즈도 처음엔 유격없이 단단했는데
사람없는 한가한 골목에서도 변경할때면 항상 깜빡이 키버릇 하니깐
깜빡이 접접이 나갔는지 켜도 안들어오더라구요..
인간들이 제일 짜증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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