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X35·i20 조사 대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이 폴크스바겐의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과 관련해 50개 이상의 국내외 자동차 모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크스바겐, BMW, 다임러,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GM, 도요타, 혼다, 닛산, 마쓰다,
미쓰비시, 르노 등이 대상 브랜드며 현대차의 iX35와 i20 모델도 포함됐다.
KBA는 폴크스바겐 사태를 계기로 9월말부터
5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차량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질소산화물(nitrogen oxides) 배출 징후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KBA는 "원자료에 따르면 주행이나 환경 변화에 따라 질소산화물이 다소 증가하는 것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자동차
업체나 모델명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들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KBA는 배출가스와 관련한 제
3자의 진술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자동차 업체들은 조작 의혹을 부인하는 모습이다.
포드는 현재까지 KBA로부터
공식적인 정보 요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다임러는 KBA의 조사에 대해 통보를 받았으며 조사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BMW도 "배출가스
테스트를 조작한 적 없다"며 "KBA의 조사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언급을 회피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KBA의 조사로 배출가스 조작 파문이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문제시 된건데..
글쎄요 의도적이었냐.. 아니냐는 판단하기가 까다로운 부분이라서
현행테스트 방법으로 법적 규제치 인스펙으로 합격이라면 실제주행시에 차이나는건 의도적인 조작이 아니라면 문제가 없는거겠죠.
현행의 테스트방법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듯..
gm도 포함이고... 아마 기준치 초과하는 업체는 꽤 나올듯...
다만 폭삭바겐처럼 소프트웨어 사기질을 치느냐가 관건이겠죠
자기만 죽을 수 없으니
같이 죽자고 조사하네
타
기
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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