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화이팅입니다..
자영업 하시는분도....서비스업에 종사하신분들도...
각양각색의 직업군들이 모여있는 이곳 보배드림일텐데요..
정망 남들처럼 휴일에 쉬어보고싶은 5일제근무 안해도 빨간날 쉬어보고싶은...
정말 한달에 4번만....12시간이상근무해도 좋으니...
한달에 2번 휴무입니다. 3년을 넘게 휴무자체도 없었지만...
결혼식 전날까지 일하다가 결혼식 끝나고...다시 일보고...
결혼식 다음날 하루쉬고...나와서 일하고..
내장사였으면...
열정을 쏟아부어도 나가라면 나가야하는...못배운자의 설움?
정말...
부모님이 공부하라할떄 열심히 할껄..후회가 물밀듯이 들어옵니다..
내자식 만큼은..세상어느 부모의 마음일텐데요..
오늘도 나와서 근무를 하고있지만..
집에있는 우리토끼들..때문에..맘안쓰럽지만...
달려야죠..
아빠 어디갔어? 왜우리아빠는..없어? 아빠안와?
맘 미어지네요..
이나라 이땅위에 남들 쉴때 달려준 당신들이있기에 대한민국이 돌아가는것입니다..
쿨쿨,,,자고있는 우리토끼들....ㅎㅎㅎ
무지무지 사랑스럽습니다..
나하나 문드러져도 내자식만큼은...반듯하게 키우고 싶네요..
참고로 전 자영업합니다.
1년에 휴무 2일정도 됩니다...
설날,추석당일만 휴무입니다...
설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저같은 놈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그날은 1시간 더잘수있는 특권..ㅎㅎㅎ
사는게...다 제맘같지는 않네요..ㅎㅎ
정말 힘드는건 일이 힘든게 아니랍니다...출근할때 와이프의 힘내라고 격려 한마디가 엄청 힘이 되는데....격려는 커녕...인상만 찌푸리네요....
하긴 주말되면 가족이랑 외출도 하고 그래야 되는데 허구헌날 일에 매달려사니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아들이...우리아빠는 왜 일요일도 일해?????????
이말 들으면 맘이 미어집니다...
그래도 저하나 희생하면 갠찬은 맘으로 오늘도 열심히 장사하네요ㅋㅋㅋ
다가올 수술..잘되실겁니다...
긍정적인 생각만이 긍정의길이 열린다고 합니다..
힘내세요~~
아무래도 업종역시 주말에 더 장사가잘되는업이되다보니.........
그리고 처자식이있다보니..........
휴~~사는거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다들 화이팅요~~~!!
마눌님까지 합쳐 토끼들 셋입니다. 토끼들이 저의 활력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지난 추석에는 어쩌다 이틀간 쉬게 됐는데 이건뭐.. 평소 쉬어보질 않아서 쉬는날엔 뭐해야할지 정말 심심하더군요 ㅎㅎ
남한테 손 벌리는 일이 없게하기 위해..열씨미..하는
우리 나라에 아빠라는 이름에 보배회원님들 화이팅....
인연이 되면..쐬주라도..한잔...했으면 하네요..ㅎㅎㅎ
힘드네요 그래도 집에서 기다려주는 여우와 토끼들 땜시 힘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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