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어른께서 한 아파트에서 경비일을 하고 계십니다..
근데 거기에 소장 과장 기사 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사의 나이는 대략 30대 중후반에서 많으면 40대 초반..
장인 어른은 60대 중반 이십니다.
그런데 장인어른께서 기사에게 반말을 했다고 해서
기사가 왜 반말하냐고 .....그게 시비가 붙어서 몸싸움은 안하시고 말싸움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소장과 기사들은 장인어른에게 일을 그만 두고 나가라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장인어른께선 잘못한게 없다고 나는 교대 시간에 딱 교대하고 출근할꺼라고 그랬답니다.
그러고 나중에 퇴근하고 집에 계신데 전화가 와서 고용보험 타먹게 해줄테니 그만 두라고 전화가 왔답니다.
장인 어른 황당하고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하셨는데 분이 안풀리셨는지 저희에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경비는 기사한테 말 놓으면 안되는건가요?
내가 봐도 요즘 사람들 참... 저도 내년이면 40대가 됩니다..
아무리 직책이 높아도 자기 아버지 뻘 되시는분에게 존대를 받고 싶으신건가요?
저도 화가 나서 어떻게 해드리고 싶지만 저도 이 부분에 대해 무지해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아 그리고 요즘 오물 처리 하는데 있어서 그 아파트 오물 나오는걸 그냥 흘려 보낸답니다..
장인 어른께서 이부분 신고 하실려고 하시는데..
만약 그렇게 되면 장인 어른께서는 다른 아파트 경비일도 못하실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고를 하게되면 그 아파트 소장에게 타격이 입겠지만 ..
장인어른께서 다른곳에 이력서 넣으면 당연히 취직이 안될거라 생각합니다..아무리 신고한사람 신원 안알려준다해도
우리나라 어떤나라 입니까?? 서민들 살기 좋은 나라는 결코 아닙니다..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장인어른께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렇게는 말씀 드리지만.....
어떻게해야 진정 잘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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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알수없어요~
일단 6개월 지나면 고용보험 타 먹을수 있으니 짤린걸로 해달라고 하시고요, 다른곳 알아보시는게 나을듯.
있어보이면 반말정도쯤이야
역으로 기사는20살에게
존대할껀가?
쌩판모르는데 반말은 쫌
그래도 어르신이신데
인성이 우선인듯요
애아빠일텐데 친분없는사람이 반말하면 짜증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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