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22살에 운전경력이 2년조금넘습니다
아직까진 운이좋게도? 무사고입니다.
사촌동생이 저희집에 놀러와 있어서 치킨이나 사먹으려고
차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집이 시골이라 동네입구를 빠져나와도 왕복2차선도로지요.
약간의 오르막이었는데 갑자기 내리막길시작하는 반대편에서
추월을하더군요. 전 무작정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순간 눈을 감았나봅니다. 잠시 하야지더군요
내리막길이 시작인데 밑에오는 차를 보지도 않고 전방
20~30미터 마주오는차를 보지도 않고 그것도 밤에 추월을 시도했다는 자체부터열받지만
사촌동생이7살인데 그땐 동네잠시나가는거라 안전벨트도 안매고있었습니다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붕떠서 이마를 앞유리쪽에 헤딩을 하더군요
괜찮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길래 차를 돌리고 쌍라이트를 켜가며
몇키로 따라가서 결국잡았습니다
따라가서 차에내려 보았떠니 창문을 살짞 열더군요
디질라고 환장했습니까 그길에서 보지도 않고 추월을하면어떡합니까
이랬더니 아까 그사람이에요? 앞차가 너무 늦게 가서 그랬어요
차안을 자세히 보니 아줌마 더군요.........
아줌마랑 무슨말을해야될지 순간말이 막혔습니다.
그냥 차에돌아와 분을 삭히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아줌마들 개념있게 운전하세요
밤에 싸돌아다니다가 남까지 저승으로 보내지말고.
정말 요샌 운전할때마다 택시기사랑 아줌마들때문에
짜증나서 운전할때마다 난폭운전하게되는거같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