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그러니까 토요일 밤에 김포를 출발해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종합운동장으로 향하는 도중에
성산대교 지나기 전에 뒤쪽에서 콰아아아앙 하는 소리와 함께 파란색 페라리가
순간 지나가더군여.. ㅋ
페라리 사운드는 실제로 처음들어 봤습니다.
왜 페라리 페라리 하는지 그 사운드를 듣는순간 이해가 되더군요
정확히 무슨 모델인지 확인을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아마 제가 제대로 봤다면 스카글리에티가 맞을겁니다.
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ㅜ.ㅜ
뒤를 따라서 지나가시던 BMW 330 평소에는 그렇게 부러워 보이던 차가
그순간 왜이렇게 초라하게 보이던지.. -_-;;;
여간.. 듣는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아 버렸던 그 사운드... 정말 기억에서 잊혀지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