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분들께 도움을 요청하고자 글을 남깁니당
정말 오랜만에 주말에 바람쐬러 가기로 했어요. 가평 상면에 있는 펜션 하나 잡구 놀러가기로 했는데,
오늘도 야근하고 들어오다 보니, 내일 차가 딱 막힐 시간에 출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ㅠㅠ
대전에서 10시~12시정도 출발할 것 같은데, 막힐까봐 걱정이 되네요.
그냥 최단 거리로는 '하남시 - 화도 JC - 북한강 따라 청평 - 상면' 이렇게 코스가 뜨는데 이거 교통 지옥인가 보네요.
거리상으로는 돌아가더라도 서울/수도권 분들과 반대 방향으로 들어가는게 나은가요?
양평 - 청평 - 상면 이렇게 올라가는 방법도 있고 (약간만 돌아가기)
횡성 - 홍천 - 춘천 - 가평군청 - 상면 이렇게 아주 돌아가는 방법도 있겠는데
어떤 코스가 가장 나을까요? 어차피 도착시간이 비슷하다면 안 막히는 쪽이 나을 것 같은데..
혹시 제가 말한 좀 돌아가더라도 반대 방향으로 들어가는 길도 막히나요??
고수님들 의견이나 경험에 대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주말엔 어느길로 가도 막히긴 하는데 그나마 이게 낫습니다. 대전에서 하남까지 넉넉히 두시간 잡고 하남에서 샛터까지 한시간 반 잡고 청평에서 남이까지 또 한시간 조금 넘게 잡으면 됩니다. 주말이라 어쩔수없어요. 평일이면 금세 가는길인데 말이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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