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oo.oo 무릎이 아픈 아버지께서 목동에있는 ㅎㅊ병원에 전화 문의 및 예약을 하셨습니다.
전화상으로 당일 방문하면 모두 검사가 된다고 해서 예약을 했고, 2015.12.28충남 서천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가서 병원을 방문했으나 처음 전화문의 때와는 다르게 MRI는 다음에 다시 와야 찍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첫번째 항의를 합니다. 전화 상담자의 말만 믿고 멀리서 찾아왔는데 다시 일정을 잡아서 어떻게 오냐고 항의를 했고 긴 언쟁끝에 겨우 MRI 촬영을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MRI를 찍을 수 있었고 판독 결과 담당의사 소견으로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방문 당일 수술 사전 검사까지 했습니다. 수술 날짜는 2016.01.15 로 잡혔고, 예정된 수술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었습니다.
2016.01.14 입원 예정이었으며, 수술일로부터3일전인 2016.01.11 병원 담당자에게 입원 안내 및 수술에 대한 최종 확인 전화도 받았습니다. 수술 예약 후부터는 금지해야 할 약들도 안드시고 준비까지 모두 마친 상태였습니다.
식당을 운영하고 계셔서 입원 및 수술 일정에 맞춰 1월 3주차 ~ 5주차까지의 모든 예약은 모두 취소해 둔 상태였습니다. 입원을 하려면 충남 서천에서 서울로 올라 오셔야 해서 미리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였습니다.기차표 어머니두 무룹이 안좋으셔서 검사예약까지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2016.01.13 오후늦게 병원 담당자에게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을 연기해야 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수술 일정에 따라 모든 일정을 조정 해놓고 식당 운영도 큰 손해를 감수하면서 예약을 받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사전에 아무런 연락도 없이 수술 이틀 전 전화 한통으로 수술 연기를 통보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병원 측에 계속 항의를 했습니다. 시골에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검사를 받고 돌아갔고,
자녀들도 모두 연차를 내면서까지 시간을 내서 함께 검사 일정을 맞췄는데 전화 한통으로 일방적으로 수술을 연기할 수 있냐고 항의했습니다.
항의가 거세지자 그제서야 병원에서는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고. 오후 6시가 다 돼서야 원래 예정대로 수술을 해드리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병원에 첫 방문 전까지는 아주 친절한 병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방문하여 진료를 볼 때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어차피 그곳에서 검사를 받고 수술도 할 테니
수술 당사자인 아버지는 그 일로 상심하셨고 그 ㅎㅊ병원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루 새 수술을 번복하는 그 병원을요. 무엇보다 수술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을 텐데
병원에서 돌아오는 갑질, 안심은 커녕 불신만 가득 안겨 줬습니다 또한 있는 자들에 갑질인지 불만있으면 소비자보호원에 고소하라고 합니다 그것두 업무과장이라는 분께서 그러시네요
검사까지 모두 해서 다른 병원으로 가면 고스란히 검사비용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환자 및 환자의 가족은 아프기 때문에 항상 ‘을’이여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가족이 이런 상황이면 그 병원에서 수술을 하시겠습니까?
거기서 검사 하신영상 및 검사결과 일체를 복사 해달라고 하세요 모든병원이 모든검사를 다시 하자고는 하지 않습니다
일단 수술을 중지 하시고 보호자분이 복사된 영상을 가지고 다른병원에서 진료를 보시고 결정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수술은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빨리 빨리 서두르시지 마시고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부산 우 ㄹ 든 병원 척츄전문 무조건 수술.
서울 방송나온 척슈 돈만밝히는 돌팔이 수술.
서울대병원 나이있으시니 약먹고 경과지켜 보자..3일약먹고 2년 지나도 멀쩡하심.
신경이 부어서 그랬던거 같음.
무릅과 허리는 틀리겠지만..
무조건 전문의 들 찾아가보심이.
다른병원 알아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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