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입동기 (16년 페리모델)
작은차 큰기쁨을 찾다 보니,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즐긴 카라이프 생활동안 펀카로써는 작은차 민첩한차가 제일 좋더군요.
대배기량에 큰차는 개인적으로 한국실정에는 안맞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좁은도로..지뢰밭수준의 각종 과속단속 장비...더군다나..요즘...법도 강화되어서..난폭운전의 처벌이 강화된것도 고민이었습니다.
2.운전스타일...
리터급 바이크를 탔기때문에 최고속에 대한 열망은 없습니다...다만 순발력에 대한 목마름만 있을뿐이라,
시내도로..고속도로에서 규정속도내의 토크만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순간가속..은 가벼운 차가 유리하죠..더군다나..4륜이라는 매리트는 무시할수 없었습니다.
3.9개월동안 느낀 장단점..
장점: 시내에서 어떤차를 만나도 쫄지않게됨...a45의 필살기는 스포츠플러스가 아니라 수동모드입니다..
다운쳐서..알피엠만 띄워놓으면 터보랙 신경안쓰고 순간이동 됩니다.
초고속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의외로 브램보에서 납품한 amg 브레이크의 성능이 만족스럽습니다.
어딜가나. 남들 시선을 안받아서 좋습니다..(벤츠 엔트리로 보는 사람들이 많음,비클아래)
가변배기 온 하고...팝콘소리 듣는게 의외로 즐겁습니다..
(기존 6 기통amg 배기음하고 비교하면 안됩니다.4기통 2천찌찌 입니다.)
단점: 고급유 셋팅이라 주유소 찾아다니는게 불편합니다.
(일반유 넣어도 상관없다고 하는분들도 있지만, 고급유가 확실히 차성능을 더 뽑아주는것 같더군요)
연비는 제가 세컨으로 타는 차라 정확한건 아니지만,컴포트 모드 놓고 다니면 시내에서 8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의외로 단단해서 시내에서는 조금 불편합니다.
거의 1-2인 승차만 하는 상황이라.뒷좌석에 사람태울일은 거의 없지만,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더군요.
그동안 포르쉐911,r8, v10 ,rs7등과 간단하게 주행해봤는데, 극강의 와인딩,초고속 영역만 아니면 따라 다니는데는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전에 dsg 미션도 5년 넘게 경험해봤는데, 벤츠 dct 미션도 반응이 결코 느리지않습니다.(노사장의 말이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서킷에서 반응도 유튜브에서 해밀턴이 a45 로 주행하는것 봤는데..전혀 반응이 멍청하다고는 안느껴지더군요.
참고로 해밀턴이 a45 출시되었을때 광고모델이었습니다.
결론
이차는 저렴한 유지비로 데일리,세컨으로 모두 운용가능한 차입니다. 배기음은 4기통엔진에서 나오는 소리만큼 납니다.
왜 4기통 엔진의 배기음을 기존 6,8기통 엔진 배기음과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지...ㅠ ㅠ
시간이 지날수록 a45 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일듯합니다.아직은 실제 오너의 경험보다는 단순 시승기에 나오는 의견이 많은듯 해서요...
이상..허접한 시승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킷
순발력 필요하다는데...
모하비가 몇톤이었죠?
맵만 하면 어쩌구 하는글엔 긴설명하며 대꾸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방이 맵하면, 티코 맵하면 하고 같은 소립니다.
a45는 suv 아니라 6천만원대 해치백이에요
기본적인 정보도 모르시네요.
웃고갑니다
에라이 ~~ㅋㅋㅋ
옆에 동승도 해보고 직접 운전도 많이 해봤지만 이건 아니네요 ㅠ
건들지마라:맵핑한 모하비 좋아요
미니미니:글쓴이가 모하비를 타길래 해치백 휘향이 있는 것 같네요
3.0엔진 스왑한 터보차처 모닝터보 한번 타보세요
1000kg이 안되고, 250hp 50토크의 막강한 힘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엔진스왑하고 터보차처 안올린 모닝 안타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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