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가 미국 시장에서 연비 과장 광고 논란에 휩싸이며 소송을 당했다.
미국 소비자 권익단체인 컨슈머워치독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의 동영상을 게재하고 "2011년~2012년형 엘란트라의 연비가 TV광고에서 실제보다 과장돼 소비자들이 피해를 봤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컨슈머워치독은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정치인 등을 상대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사회운동을 벌이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컨슈머워치독은 "현대차가 제시한 엘란트라의 연비 40mpg(17km/ℓ)는 고속도로를 주행할 경우에만 해당한다" 면서 "일반 도로를 달리거나 시내를 주행할 경우에는 연료소비효율이 29mpg(12.3km/ℓ)에 그쳤지만 현대차를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미국 정부와 공신력 있는 자동차 전문지 3곳에서 시험한 결과 연비는 실제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컨슈머워치독은 지난해 12월 엘란트라의 연비 광고가 과장됐다고 미 환경청(EPA)에 엘란트라의 연비를 다시 측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단체는 "연비는 자동차 구매에 매우 중요한 요소" 라며 "엘란트라 운전자 대부분이 조심스레 운전을 해도 공인 연비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컨슈머워치독은 지난 2월에도 일본 혼다자동차의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가 실제보다 과장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서 혼다는 20여만 명에게 총 1억7000만 달러(1940억 원)를 배상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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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인증용은 스페아 빼고 시트껍데기 빼고 마감재 빼고 ECU 얍사리 조작등등 하여하고 실제 판매용은 그리하면 안되니 슬그머니 돌리고 캬~ 추정되는 비디오
뻥마력도 곧 할끼고 옛날처럼 몇억달라 물어줄끼고 잘한다
근데, 그 금싸라기 돈 여기 호구들 돈 아님
밖에서도 새는게 당연
여기서 통하던 뻥이 미국에서 통하지 않았구만?
수출형 고급부품 사용한 차는 보상도 해주는거고
내수용 저가부품차는 가격 또 올려서 수출용차 보상해 준다고 손해본거 자국민 등쳐 먹어서 손해 보전하는거임?
미국은 법이너무쌔네 ㅋㅋㅋ 그럼 그랜져는 7 이라고해도 소송당하겠다이 ?
17이라고해도 실연비는 14~15정도밖에안나옴...
이건뭐 전에타던 00년식 EF수동하고 연비가같애 망할...
5만원에 280~300뜁니다...
이런 걸로 소송이 가능하고 승소까지 했었다니..
소비자의 힘이 막강한 미국이 부럽습니다.
귀죷노조 세끼들까지 데모질로 손해본김에 내년이나 올하반기 제대로 한번 몇백 올리겠구만
16.8 km 은 쌈싸서 드세요~
반면 한국은 호갱 대접 제대로 해주죠 국민입장에서 이런게 매국노 세리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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