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가 미국ž영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헐리웃 블록버스터 '리미트리스(Limitless)'에 등장했다. 앨런 그린의 소설 '더 다크 필즈(The Dark Fields)'를 원작으로 제작된 '리미트리스'는 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12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그란투리스모는 주인공이 타는 차로 등장한다. 이에 앞서 마세라티는 올 상반기 흥행한 '언터처블:1% 우정'에서도 주인공 프랑수아 클루제의 차로 등장했다. 이외 영화 '오션스 트웰브', '미녀 삼총사II' 그리고 미국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 등장한 바 있다.
한편, 마세라티는 1950년대 후반부터 이탈리안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그란투리스모를 제작하기 시작했으며, 유럽에서는 '3500GT', 미국에선 '세브링(Sebring)'으로 알려진 럭셔리 스포츠카를 출시해 인기를 얻었다. 국내 판매가격은 2억110만원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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