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기아자동차가 K9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선택사양을 추가한 '스페셜 모델'을 늘렸다.또 사전계약 고객에게 지급하던 갤럭시탭도 이달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기존에 개인에게만 지급했던 것을 법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K9'의 판매목표를 월 2000대로 잡고 있다. 출시 첫달에는 1500대, 지난달에는 1703대가 팔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달부터 K9의 3.3리터급 노블레스 트림(5890만원)에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하이테크 선택옵션(340만원)을 추가했다.
당초 노블레스 트림은 K9의 자랑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없어 대부분 고객들이 기본가격이 510만원 비싼 '노블레스 스페셜'(6400만원)을 선택해야 했다.
3.3리터 모델 중 가장 저렴한 '프레스티지(5290만원)' 급에서도 하이테크 옵션을 선택할 수 있긴 했지만 일부를 제외하곤 이 트림을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다.
기아차는 3.3리터 K9에 5800만원짜리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도 최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엔 3.3리터급에 3개 트림, 3.8리터급에 5개 트림 등 총 8개 트림을 운영했었다.
기아차가 저가 트림에서도 첨단사양을 기본 장착하는 방법을 통해 트림을 다양화한 것은 '가격이 너무 높다'는 고객들의 불만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의 제네시스와 동일한 배기량이지만 에쿠스와 제네시스의 중간 단계로 포지셔닝하면서 가격을 높게 설정했던 마케팅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3.3리터급에선 기아차가 첨단기술로 내세운 옵션들이 상당부분 기본사양으로 포함된 6400만원짜리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이 가장 잘 팔렸다.
이보다 저가모델에선 K9의 강점인 첨단 편의사양이 없어 K9을 사전예약했던 고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이 모델을 사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5800만원짜리 스페셜 모델에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돼 있어 앞으로 이 트림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의 한 딜러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을 추가한 저렴한 스페셜 모델을 추가해 선택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또 K9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삼성전자와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한 갤럭시탭 제공 프로모션을 이달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 들어 지난달과 달리 법인고객들에게도 갤럭시탭을 제공하면서 판매량을 끌어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렇지만 이미 종전 조건으로 차를 출고한 고객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출시 두달 만에 사실상 가격을 내린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K9 노블레스 스페셜을 산 자영업자 김 모씨는 "사전계약 당시 헤드업 디스플레이 때문에 노블레스 스페셜을 골랐는데 170만원이 싼 노블레스 하이테크 트림이 있었다면 굳이 이 모델을 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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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사견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임...ㅋㅋㅋ)
요것도녹좀슬겠네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거에는 쓸만하고 필요한 옵션이 다 상급에만 있었지만...
요즘은 하도 옵션들이 좋아져서 기본형을 사도 죽을만치 불편한 점은 없고 오히려 사제시장이 잘 발달해서 사서 다는 쪽이 늘어나니...
옵션질 해봤자 본인들 손해
그냥 엿 되는거
단종 모드로
저돈이면 520d 나 e클
풀옵8천 세금포함 9천넘는걸 살바엔 연비좋은 730d 폭풍할인받고 사는게 나을듯
sm7이 나의길을 따라오라고 손짓하네요. 어서와. 1달에 몇백대 팔리는거 빨리 적응해야돼.
저 돈이면 외제 산다.
그게다 현기차가 만들어놓은시나리오입니다 ㅎㅎ.
차가집도아니고 굳이 없어도될 옵션을 기본옵션으로 집어넣고 차값더내놔라는ㅋㅋ
수입차량들은 점점 강하게 밀려들어오구...아주 앞뒤로 똥줄이 타시겄지...
이제시작이다...일본차나 미국차들이 앞으로 좀더 공격적으로 밀고 들어오면...음...
말안해도 알겠지...???
하루라도 빨리 조강지처한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정신차려서 차를 만드시길...ㅎㅎ
이거봐라. 안사면 가격은 자연스럽게 내리는거다
예전처럼 수입차랑 가격차가 어마어마한것도 아닌데 왜 다들 수입차라면 지레 겁을 먹는건지..
현기차 절대 사주지 말고 가격좀 내립시다. 국민 여러분
그러는지 답답함.
가격도 가격이지만 트림구성에도 문제임. 실속파를 위한, 즉 '딱 이거다'하는 핵심 중간트림이 없슴. 울며 겨자먹기 아니면, 한단계더,더 하다가 8700짜리까지 가게되는 트림구성임.구매자 입장에서 함 해보면, 이해갈 거임. 한마디로 짜증나는 트림구성임...
근데 얼마나 안팔리면 불쌍한 사람이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음
그중에 저 헤드램프 단 호구중 진정한 호구는 몇 못봤음
쓰레기차 2000내리거나 접어라
결국 9에서 쪽빡 깨는군!
저걸 사느니 폭스 골프를 사겠다.
기아 카니발2 광고가...ㅋㅋㅋ
카니발 1과 2의 충돌 시험 장면을 내세웠는데...
1은 아주 졷되는 장면..ㅋㅋㅋ
2는 안전한 장면...ㅋㅋㅋ
1 산 사람들을 아주 등신을 만듦과 동시에 2를 사라는 광고,..ㅋㅋㅋ
아~ 정말 대단한 발상이야..ㅋㅋㅋ
골프가 순정오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캐스트롤 롱라이프 입니다 2년 2만키로 권장 사양이고요.... 국사차 수입차 할 것 없이 만오천키로 마다 교체 하고 싶으면 롱라이프 버전 구매 하면 됩니다....캐스트롤 bp 아랄 등등 많이 구비 되어 있습니다..인터넷 구매 하면 리터당 15~20천원 선임......
그리고 골프 같은 경우 센터에서 엔진오일 교체하는대 지역마다 틀리지만 20만원 좀 넘을 것 입니다.... 수입차는 오일필터 구하기가 어려워서 일반 카센터나 오일샵에서는 교체가 힘듬니다
개호구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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