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레이스의 성지와도 같은 독일의 유명 서킷 뉘르부르그링 서킷이 파산했다.
최근 독일 연방공화국 라인란트-팔츠 주(Rheinland-Pfalz 州)의 쿠르트 벡 수상에 따르면 뉘르부르그링 서킷에 파산 선고가 내려졌다. 라인란트-팔츠 주는 서킷의 지분 90%를 소유하고 있는 실직적인 소유 주체로, 쿠르트 수상은 "EU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지만 합리성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며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서킷에 파산을 명령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뉘르부르그링 서킷은 2009년 유원지 건설을 포함한 대규모 개축을 위해 당시 3억 유로(한화 4,200억원)를 차입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경영 악화가 찾아왔고 결국 파산을 선고 받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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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파산했다고 없어지진 않겠죠?
게다다 호수, 강도 없는데...ㅎㅎ
딴거 손대면 그만큼 망하기 쉽상이지.
유원지 같은거는 왜 만들어가지고...
인간 그 어느누구든
자만심으로 꽉찬상태서 대출하지마라
하........
서킷진짜 아깝고. 국가 이미지 충격탄날리네
저 서킷은 진짜 독일의 보물인데
이건희가 인수하라고 하는 사람 많은데 기왕 할거면 한국모터스포츠를 위해 현대가 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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