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키운답시고 누님렉스턴 바꿔탄지 어언1년
이제 큰차가 필요없게되어 누나와 다시차를바꿨습니다
누나왈...
차에서 냄새나.....세차좀도와줘...
머 1년동안 개를실코다녓으니 미안한마음에 세차를하러갔죠...
근데 어디서 쿨쿨한냄새가 나더라고요...누나도 이냄새때문에 미치겟다그러고
암튼 외부세차다하고 전 열심히 광내고있었습니다...
누나가 부르네요
이거 삼각김밥뭐냐고...
헉.....마지막 렉돌이타는날 차에서 삼각김밥을 먹었는데
3개를 사왔는데 2개만먹고...하나는 서랍속에 고이 모셔둔걸깜빡했지 몹니까 ;;;
완전.....삼각김죽이되었더군요...
냄새는...OTL....
칠칠맞다고 욕바가지로 먹고....냄새도없애고....실내청소중 들어온 SM3...
30대후반 아주머니....중2되어보이는 뚱뚱하고...하얗고....안경낀,....오타쿠...
저희동네 세차장 마티즈 두대들어갑니다...많이 넓거든요...
이아줌마 세차장안에 차 5분집어넣네요...이리왓다리 저리왓가리
결국 대각선으로 주차완료
누가 이거가지고 머라할까요...문제는 그 오타쿠 아들래미..
엄마는 동전너코 아들은 세차하고 보기좋더라구요...
허나..비누칠 완료후...이개념은는 모자는 물을...트렁크쪽에서 본넷쪽으로 겁나쏴댑니다...
이아줌마가 후진주차를 햇기땜시..그바로 앞에는 저희차....
늦은시각이라 저희차뿐이 없엇구요....
둘이 겁나 웃어재끼며 물을뿌려댑니다.....아...OTL....
너무고마운분들 무료세차를 해주셧네요....
덕분에 다시열심히 닦았습니다...
세차장이용하시는분들 개념차리고 물은....벽쪽으로 뿌리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