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국집 배달 어언,,1년째
고등학교 졸업후 직업전선에 뛰어들어 낮에는 골목길 누비고,,
밤에는 맘에맞는 친구들과
계백로를 야밤에 질주하며
하루의 회포를 오토바이 굉음으로 날려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가끔 개념없는 주유소 알바들이 5천원어치 휘발유 ,,주유할때 저희들끼리
짱깨 어쩌고 수군대며,,마치 기름넣고 튀려는 주유소뺑소니 취급해 가끔 열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제가 차 타고픈 열망으로 어렵사리,,며칠전 티코중고를 좋은가격에
교차로를보고 매매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도 어엿한 자가용오너다,,라는 자부심으로 이제 어깨펴고
주유소에가서 만원어치 이상 주유하며 휴지도 받고 생수에 목도 축일수 있다니 황홀합니다.
차 인수받으면 즉시 위풍당당하게 주유소에가서
정은아 씨에프에 나온 것처럼
저의 굵은 목소리로 알바들에게 외칠겁니다...
"하루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