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여행사통해서 픽업샌딩 신청해논거로 공항 라운지 까지 벤으로 데려다 주었는데요 기사는 필리핀 현지 사람이구요 저는 카메라가방을 차에 두고 내렸는데 같이탄 사람은 우리 가족밖에 없구요 졸다가 급하게 내리는바람에 ㅡㅜ 한 십분뒤에 여행사 사장님께 통화해서 기사한테 연락해보니 없다라고 말을 들었다네요.. 차안에서도 찍고 그랬는데 한국은 어제 돌아왔는데 잠도 못자고 너무 속상하네요 이런경우에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횐님들 가족여행 사진도 들어있고 카메라도 아끼던카메라인데 ㅜㅜ 필리핀현지 경찰 수사의뢰나 장물 이런건 어케정보를 알수 없을까요
일단 위로를 드립니다..귀국하지말고 조치를 빨리취해서 추적하거나 기사 추궁해서 해결했어야 했는데 비행기 시간도 있었을테고 안탈수가 없었겠죠..필리핀 애들 생활수준이나 월급이 대학나와도 15만원정도 받고 일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 많이가는 클럽가면 여자를 조심하는게 아니라 한국처럼 테이블에 휴대폰놓고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다 집어가거든요 그리고 걔네는 sim카드 빼면 아무 매장가서 중고가에 바로 팔아먹을수 있어서..카메라도 마찬가지죠 첫번째 타겟이 가장 돈되는 휴대폰이고 여행자들 카메라나 고가용품들 엄청 탐냄..저도 필리핀에서 휴대폰 분실해봐서 그 심정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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