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8시 40분경 부산 대신동 영주터널 진입 4차로 고가도로 아래...
서여고 신호등 앞에서부터 어린이집버스가 좌회전깜빡이를 켜면서 고가아래신호에서 유턴을 시도했고 결국엔 흰색 쏘렌토앞을 비집고 들어감...
물론 공간과 양보가 없어 어쩔 수 없었지만 무리하게 들어간 어린이집 버스가 잘한건 없음...
하지만 흰색 쏘랜토 차주야...니가 이동네 (대신동)사는 인간이라면 그곳에서 좌회전깜빡이켜면 유턴신호 진입을 위한 것인지 알았을테고 그것이 아니더라도 버스기사가 괘씸했어도 아침부터 부모와 떨어져 어린이집가는 얘들이 타고있는 어린이집버스를 향해 이미 진입전부터 시작해서 진입한 이후에도 버스를 향해 꽁무니에 바짝 붙어서 그것도 미친듯이 계속 크락션을 울려야 했냐?
아침부터 버스안에서 놀랐을 어린아이들이 걱정되더라...
지랄도 봐가며 떨어라...나도 성격이 지랄이지만...운전자가 고령이거나...혹은 가족들이 타고 있거나...노란색 버스일때는 화가 나는 경우가 있어도 참는다...이유없다...최소한 인간이라면 그렇게 해여 할것 같아서 그런다...
몰랐다면 반성했으면 한다.
알았다면 운전대 잡는거 고심해봐라.
그동네는 자주 지나다니지만 출퇴근길엔 언제나 얌체족이 보이더군요.
고가다리와 터널 회차로 큰길에서 터널 진입 하는 차량이 집중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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