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입에 넣으면 녹는 달콤한 솜사탕처럼 좋은것만 찾으려는것이 우리의 바램입니다.
쓴것은 버리고 단것만 찾는 뿌리치기 힘든 유혹을 '이성'이 본성을 억누르며 통제를 합니다.
스스로 뒤돌아 보십시요.
당신은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어떠한것을 추구합니까?
자기과시? 악플러? 즐길거리?
뭐 다 좋습니다.
다만,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보이지 않는 상대방이 충족시키지 못할경우 인신공격이라든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붓고, 심지어 단체로 마녀사냥을 하는 네티즌들을 보며 종말론을 거론하는 '광신도'를 연상케합니다.
한마디로 모두 '미친놈'같습니다.
'누가 어떻게 해서 내가 이러는거다.' ' 저사람이 한짓을 봐라.' '저놈은 빨갱이다.' 등등..
자신이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는 일을 어떻게 해서든 긍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스스로를 다독이고, 납득시켜 논리화 시키려 애쓰는데 참으로 소모품같은 인생들입니다.
남이 뭐라든 웃어주고 넘길줄 아는 여유로움은 어디에 둔겁니까?
상대방이 당신에게 비난을 하고, 욕을 퍼붓는다 할지라도 당신에게 있어선 부질없고 스쳐지나가는 인생의 한 단락일 뿐일수 있겠지만, 필터링하여 좋은것만 받아들이면 충고가 될 수 있고, 인생공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분상한다고 씩씩거리며, 맞장구 치면 당신도 상대방과 다를거 하나없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그랬으니 자신은 괜찮다는 식의 자기정당화식 행동은 모순일뿐입니다.
지나고 나면 다 부질없는 짓이고 당신의 인격을 깎아내리는 일인데 왜 그렇게만 해야하나요?
인생이 복잡하다하여 거기에 맞춰살아갈 필요없습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혹은 해야만 하는 일에 목표를 세워 꾸준히 정진해 나가는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아니겠습니까?
...
서로를 헐뜯고 짓밟고 올라서려는 무지함은 버리고, 노력에 의해서 정진해나가려는 모습 잃지마시기 바랍니다.
P.S:특정인물을 거론하진 않겠습니다. 그사람이 당신에게 물질적 해를 줬나요? 아니면 정신적 해를 줬나요? 단지, 당신에게 거슬려서 한 행동이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