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것 없고...
그 매주 즐겨마신다는 Petrvs Magnum 82년산...
병은 다마시고 버렸다 치더라도(사실 레어 빈티지를 다마셨다고 버릴 사람들도 없겠지만...), 수제 목재케이스정도는 가지고 계시겠죠?
매주 드셨다는데 한개정도는 가지고 계실듯...
그 목재케이스 똑같은 장소에서 한번 찍어 올려주셨으면 하네요.
다른 카메라로 찍었든, 그것이 06년이 아니라 86년에 찍었든 상관 안하겠습니다.
그냥 Petrvs를 찍은 바로 그장소에서 한번 똑같이 케이스 찍어 올려주셨으면 하네요.
다른 이유가 있는것은 아니고.. 얼마전 뉴욕에 갔을때 한 와이너리에서 본 05년도 매그넘 케이스가 너무 이뻐서.. 아스콘님께서 올리신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한번 삼아볼까 해서요.
나름 추억에 남는 여행이었던지라.. 아스콘님께서 올리신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기억하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장소를 똑같이 해달라고 한 이유는..사진에 나와있는 배경이 워낙 고풍스러워..나름 멋들어진 사진이 나올것이라 생각해서입니다.
뭐..워낙에 Petrvs를 즐겨드신다니 잘 아시겠지만...일반 Pomerol같은 저렴한(?) 와인과는 케이스자체가 다르다는건 잘 아시겠죠?
뭐..당신이 퀸즈 타운을 가든 퀸즈랜드를 가든 상관 안하겠습니다.
한 1년 기다려드리면 될까요?
H Honor 멤버스카드사진 정성스럽게 찍어 올려주신것에 비하면 정말 별것도 아닌 일일듯 싶으니 언제라도 시간되시면 찍어올려주세요.
이참에 아스콘님에대한 다른 회원님들의 오해도 풀 수 있을 아주 좋은 기회가 될듯 싶습니다.
저도 한번 제대로 아스콘님을 믿어보도록 하죠.
그사진 한번 올려주신다면 아스콘님께서 호주에 뉴욕으로 여행을 가신다고 해도 앞으로 100% 믿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