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 잘쉬고 출근하다 옆구리 강타당할뻔했네요
유턴하기위해 신호대기받고 신호떨어지고 유턴하던중 반대편에서 xg차량이 달려오는고보고 정차하였으나
쿵하면서 접촉.....
일단 내려서보니 범퍼는 멀정했습니다
근데 웃긴건 자기가 신호위반해놓고 저보고 하는말이...
나 - 그렇게 들어오면 어떻해요? 아저씨 신호위반이에요
xg - 무슨소리냐? 난 주황불에 들어왔다 신호위반 아니다
나 - 아저씨 제가 유턴신호 받고 갔습니다. 지금 아저씨가 신호위반하지않았습니까?
xg - 아저씨 여기봐요 지금 차가 어떻게 서있습니까? (제차량이 자기차량을 진로방해하면서 차량 사고난 위치가지고
뭐라고함)
나 - 그러면 내차가 더 나가서 아저씨가 내차량 조수석을 받았으면 아저씨가 잘못한거네요?
일단 차뒤로빼보세요.
조수석에 타있던 아줌마가 나오면서 차를 빼면 어떻하냐고 하더군요
블박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뒤로빼보라니까 아저씨 두말않고 차빼더군요
확인해보니 제차량 범퍼는 멀쩡합니다 번호판 볼트고무에 살짝 쓸렸더군요
xg차량은 한 3cm정도 도색이 날라가버렸구요
xg운전자가 차량이상없으니까 그냥 좋게 하자고하더군요
날씨도 춥고 출근중이라 차량에도 이상없고 더 크게만들기 싫어서 그냥왔습니다
쫌만더 진입했으면 조수석 강타당할뻔했네요..
누굴 죽이려고 신호위반질이야 그리곤 말하는 꼬락서니하곤 ..
그냥 보험부르고 경찰에 신고 함 해드리지 그랬어요 신호위반 딱지까지
발려봐야 정신차리지~ 쯧쯧
개소리를 쏙들어가게 만드는거보니까 !
신호떨어지기 무섭게 들이대는분들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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