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m 최근들어 보배에 맛들인 2311 이라고 합니다. ^^
친구넘이랑 지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생각나는 일이 있어서 그냥 끄적댑니다~
요지는요...^^; 얼마전에 대구에 갈 일이 있어서 차를 몰고 나갔더랬죠.
저희 집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출발, 신내I.C 지나서 중부내륙 타고 대구까지 가는데 2시간 20분
걸리더라구요.
제 차는 매그너스 이글 L6 구요 첨엔 몰랐는데 집 출발 하면서 친구랑 전화통화 했던 기록을 봤더니
충주까지 한시간 걸렸습니다. 그 뒤로는 좀 욕심을 내서 밟았구요...충주에서 구미까지 한시간...
구미에서 북대구로 나갔습니다.(북대구 통과 기준!)
이 정도면 빨리 간거 아닌가요..?? (참고로 순정 입니다.)
그 때는 그냥 좀 빨리 갔구나 했는데 방금 그 넘 이랑 얘기하다 보니 문득 생각이 나서 별 미친짓을
다 했구나 싶네요.
그냥 평일 오후1시에 출발 했습니다. 목욜인가...? ㅡㅡㅋ 이것도 시승기로 쳐주실지...ㅋㅋ
KTX 타도 1시간 45분 인가 걸리던데...ㅡㅡ+ (제차 연비는 고속도에서 11~12km정도...?)
뭐 빨리 갔다고 자랑하거나 특정 차종을 편 들라고 하는 얘기는 아니구요 ^^;
저만 이러구 다니는지 아님 원래 성격 좀 급하신 분들은 냅다 밟으시는지 궁금해서요.
거의 혼자 타고 다니는 편이라 누가 말도 안해주고 가끔 저를 추월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이른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그냥 손 가는대로 눌러봤습니다. 계신판 성격엔 맞는 편이죠? ^^
(요즘 하도 키보더님들이 많아서...^ㅡ,.ㅡ^)
다음에 기회되면 정모도 나가서 유용한 정보도 좀 얻고 좋은 인맥 쌓고 싶네요.
백수짓 석달 하다보니 기름 값 대기도 빠듯하지만...ㅋㅎㅋㅎ
그냥 그저 그렇게 평범한 2311이였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십시오. ^^
저는 한 3시 까지는 자야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