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에 강아지들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셔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강아지는 애완견은 아니고 발바리 견입니다.
연휴차 본가 내려와있을때 이런일이 생겨 글 올려봅니다.
아 저희집은 충남 논산이고 농사를 짓고있는 전형적인 시골의 단독주택입니다.
태어난지는 1주일 되었는데,어제 오후에 어미개가 갑자기 죽었습니다.
어미개는 10년11년 정도 저희집을 지켜주었고,그간 4번정도 새끼를 낳았습니다.
이번 4마리의 새끼를 낳았는데.아직 새끼들 눈도 뜨기도 전에 하늘 나라로 갔네요.
어머니와 같이 집근처 밭에 잘 묻어주었습니다.
새끼 강아지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머니께선 걱정을 하시네요
본가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시지만 허리가 안좋으셔(수술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앉았다 일어났다를 하시기가 너무 힘드십니다.
급하게 동물병원서 사온우유와 젓병으로 밥을 주었네요
전 회사원이기에 오늘 저녁 수원으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혹시 키워주실분 계시다면 메세지나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맨 마지막의 사진은 어제 본가 내려왔을때 찍었던 사진이네요.
좋은 분들 만나기를
응원합니다
안타깝네요..
저도거기서 책임비만 내고 분양받앗네요
근데 너무어려서 어쩔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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