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국일주하면서 본 독일사람들 운전습관입니다.
1.깜빡이 무지 잘켬
확실히 자동차역사가 긴 나라 느낌이 나더군요..운전에 대한 기초교육을 잘받고 잘 실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2.보행자에 대한 배려가 좋음.
횡단보도뿐만 아니라 구시가지의 경우 도로폭이 좁아 횡단하는 보행자가 많았는데, 일단 도로에 사람이 보이면 서행..
건너가는 사람 있으면, 정지..한국도 요즘은 나름 이룰이 잘지켜지기는 하지만,그래도 아직 무시하는 운전자들이 종종있는데,
독일은 거의 볼수 없었습니다.
3.아우토반 1차로 정속주행차 절대 못봄..
여행첫날 아우토반 갔다가 너무 무섭더군요..1차로는 거의 레이스대회수준이었습니다.지금까지 한국고속도로에서 경험한 속도와는
비교 불가 였습니다.1차로는 한마디로 야생이더군요..나보다 빠른차 붙으면..무조건 양보...심지어 빠른 오토바이도 뒤에 붙으면,차가 양보...1차로에 보통 200이상 차들이 주행하다 보니..150으로 2-3차선 달려도...거북이 느낌이더군요..특히 야간에는 정말..무서움..
이런 분위기속에서도 사고 별로 없는거 보면 ..신기하기만 했습니다.그리고 하위차선들의 대형차들이 교통법규 준수를 매우 잘했습니다.
서로 흐름을 잘타줘서, 대형차들끼리의 무리한 추월을 볼수 없었으니까요.
3.골목길 주행및 주차를 한국보다 잘함..
한국사람들이 좁은길 주행및 주차 세계탑이라고 생각했는데, 독일도 구시가지,외곽지역은 옛날 마차다녔던 도로를 그대로 사용해서,도로폭이 정말 좁았는데, 이좁은 도로를 능숙하게 다니더군요..심지어 대형버스,트럭도 몇번 전후진을 해서라도, 커브를 돌아나가는거 보고 놀랐습니다.독일사람들 좁은공간 주차 실력도 정말 예술이더군요..
1.신호없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나타나면 양방향 차들이 일제히 정지
2.one by one 해야할곳에선 누구도 순서를 어기지 않음
3.회전교차로에서 말로만이 아니고 진짜 회전차량이 우선
오래된 자동차 문화가 쭈욱 발전되어온 케이스겠지요
오래된 자동차 문화가 쭈욱 발전되어온 케이스겠지요
1.신호없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나타나면 양방향 차들이 일제히 정지
2.one by one 해야할곳에선 누구도 순서를 어기지 않음
3.회전교차로에서 말로만이 아니고 진짜 회전차량이 우선
테르미니터미널 앞 왕복2차로 횡단보도 건널려면 ㅎㄷㄷ함
아우토반에서 1차로 정속주행하면 뒤에서 쌍라이트에 개쌍욕 다 듣습니다. 내가 250으로 가고있어도 뒤에서 따라오면 비켜줘야되요...대부분 준법정신 시민의식이 뛰어나서 반대로 안지키는 사람은 정말 개취급 당합니다...
그리고 가끔 주변국 인접한 아우토반에서는 타국가 트레일러들이(특히 동유럽) 운전 개같이 하는경우 많아요...지들끼리 추월하며 1차로 다막고...원래 화물차는 1차로 못들어가는데..ㅜㅠ
특히나 횡단보도..부럽죠 ㅠㅠ
동유럽애들은 아오...특히 터키...우리나라의 짱개급이져
막나가여 아주 ㅠㅠ
택시기사들 대부분 터키애들 ㅠㅠ
거기 임원 한놈이 우리나라 운전자들 과속해서 불이 많이 난다고 짓거리던데요?
2차로에서 정속주행하려해도 화물차들땜에 빡쳐서 그냥 1차로 고속주행하면 또 1차로 정속주행차들땜에 막힘ㅠㅠ
그것땜에라도 막힌다
바로 헬기 뜸
200키로로 1차선 타고가다간 바로 똥꼬 따임
어디들 계셨는지???
저는 함부르크에 있었습니다.
스킨헤드도 있었고요.
제가 당시 2000년대 초반... 외국 친구들에게 늬들 교통법규 잘 지킨다매 하면서
차량없는 2차선 도로 혹은 넓는 4차선 도로 서 있으면서 물었더니..
번역으로 정확이 이랬습니다.
"너는 머리가 없냐?... 왜 그러지?" 이랬던 기억..
대신
골목이 있는 안보이는 2차선 도로 조심하라고..
갑자기 차가 오는 경우있다고했는데
몇일 있다가 정말 겪은 기억 있어요.
미친놈들은 어디에나 있고요
그리고 유럽애들도 뻔히 보이는 길에 그냥 무작정 기다린다는 건
솔직히 함부르크에 살았던 제 입장..
런던에 좀 지켜보고, 암스텔담도 지켜보고... 뭐 유럽 대부분의 도시에서 본 결과로 얘기하면
상식은 상식이다라는 겁니다.
무조건 지키냐고 물으니.. "너는 머리가 없냐?" 라고 반문하던게 제 경험입니다.
물론 아닐 수 있습니다.
^^
물론 시민의식이 깨어난점도 간과할수없지만
위의 요소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아무리 독일인이라도 얼마안되 개판 됩니다.
시민의식? 그건 강력한 법이 뒷받침 해줘야 만들어진다고 봅니다.
차안에서 네비 볼려고 핸드폰 잠깐 만지작 거렸는데 그걸 뒤에서 본 경찰이 갓길에 세우라고하고 티켓을 받았는데 한국돈 약40~50만원 정도되는 벌금을 받았고 니가 따지려거던 코트에가서 이의신청 하면 된다고 하고 가더랍니다.
한대도 지그재그로 조금이라도 빨리 가는 차선 타려는 차 없었습니다.
대신 깜박이 켜면 바로 양보해주고....그 깜박이 켠 차는 차선을 바꾼 이유가 반드시 있더군요.
독일은 직진차 우선이 아니고 좌측인가 우측 차량이 우선입니다. 직진 우선이 아니니 교차로에서 무조건 서행합니다.
신호등이 교차로의 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 정지선 넘어서면 신호등이 보이지 않아서 바보됩니다. 무조건 정지선 넘어서지 않는 문화가 이런거죠. 우라나라는 교차로 저 끝에 있으니 심지어 횡단보도 넘어서도 신호 받을 수 있기에 정지선 슬금슬금 넘어서는 겁니다.
요즘엔 많이 좋아졌지만 앰불런스 나타다면 바로 정지...
그렇게 몇 달 운전하다가 서울에 와서 독일식으로 운전 하다가 복창 터져서 다시 서울식으로 바뀌는데 한 달 걸리더군요. 그래도 얌전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입니다.
프랑크프루트 호텔방안에 액자로 보쉬인젝션 드로잉이라 엔진설계도있고
복도는 엔진작동 순서가 차례대로..
기술의 끝판왕은 역시 젊은이임.
운전면허 취득 빠르면 6개원 이라도 들었는데...
사람 건널라고 서있으면 제발좀 배려좀 해줘라
꼬리쳐물고 계속 가지말고
그로인한 2차 사고가 더많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정체구간도 심하게 막히지 않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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